스팀에 절대 투자해서는 안되는 이유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otac 입니다
상당히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ㅠ.ㅠ

제목을 이렇게 적었으나 저는 굉장히 스팀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cheerup 때문입니다.

스크린샷 2018-03-03 오후 12.51.27.png

이런 댓글 받은 적 있으신가요?
정확히 무엇을 기준으로 방문하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구요

이런 댓글이 달리는 순간 조금의 보팅과 함께 댓글이 작성됩니다
문제는

스크린샷 2018-03-03 오후 12.51.33.png

셀프봇도 합니다 ^^

@cheerup 계정과 @steemkr 두 계정에서
오지게 댓글마다 다 찍어주고 있는데요

두 계정 한번 봅시다

스크린샷 2018-03-03 오후 12.53.29.png

(@cheerup 입니다)

스크린샷 2018-03-03 오후 12.55.34.png

(@steemkr 입니다)

불과 일주일전만해도 0.28씩 셀프봇 찍고 있었는데요 @steemkr 부계정도 동원해서요
최근에서야 카톡에서 문제제기를 받고 보팅액을 줄이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상당합니다.

이 봇 하는일이 뭘까요?

제작자분 말씀으로는 스팸클린활동 이라고 하셨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하는 그 다운보팅이요.

그냥 무작위로 하면 눈치보이니 설정한 로직에 의해 특정 글에 가서
작성자에게 보팅눌러주고 스스로 셀프봇 하는 셀프봇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는 일이 없는데요.

이 봇은 포퓰리즘의 단상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작성자에게 소량의 보팅을 눌러주고 가끔 스팸클린 활동을 한다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스스로 셀프보팅하는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skan 님이나 @virus707 님 같은분은 호구일까요?

저는 저 봇이 정말로 스팀잇 생태계를 위해 활동하는 봇이라면
왜 셀프봇이 필요한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공적인 활동이라면 공적인 자금의 임대를 받아 활동하시고
나온 보상을 나눠 주시면 되는건데 공적인 척 하면서 사적인 이득을 취하니까 쓰는 글입니다

생활비 쪼개고 쪼개서 나온 돈으로 스팀 사시는분들
담배 줄여피고 술 줄여서 나온 몇십만원으로 스팀 사시는분들

사지마세요 당신이 그렇게 고생해서 살때 저 봇은 유저를 위한척하며
상당한 이득을 취합니다

@clayop 님께서 @steemmano 계정을 만드시고
스팀마스터노드 실험을 계획,실행예정 중인 것으로 봤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봇 돌리면 마스터노드보다 수익률이 더 좋습니다
만들기도 쉬워요

유저 보팅해주고, 몇일에 한번 스팸 다운봇 해주면서 비판도 피해갈 수 있구요
이만한 돈만들어 내는 기계가 어딨겠습니까?

이 글을 쓰려고 셀프봇이 왜 문제인가 하는 글을 썼엇습니다

[뉴비사전] 셀프보팅이 무엇이고 셀프보팅이 왜 논란이 될까?

를 읽어주시고. 저는 1만 스파 채워서 저짓하러 갈겁니다
저게 정말 문제가 안된다면요.
수익을 얻고 싶으시면 본인 말처럼 그에 맞는 공적인 활동을 해주세요

이 글을 보시고도 투자에 생각이 있으신분들은 약 4천만원만 투자하시면
당장 저 봇만 따라하셔도 월 2~400만원의 수익이 생깁니다

제가 스팀 여러방들에서 이봇에 관해서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전부 저같은 뉴비분들 이었으나

저 봇이 찍어주는 고작 0.1 정도의 보팅조차 아쉬워서
문제를 알면서도 아무도 문제제기를 못했습니다

저는 저 봇 셀프봇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봇의 다른 존재 이유가 있다면 밝혀주세요

이런거 가만 나두면 저같은 약삭빠른놈은 따라만들테고
글하나쓰면 봇 댓글 10개씩 달려서 치어업! 화이팅! 굿굿! 아싸라비요!
하면서 셀프봇 10개씩 찍힐때 그때서야 문제제기가 될까요

눈감지말고 잘못된건 잘못됬다고 얘기할 수 있고
유저들 스스로가 스팀잇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갈때
모두가 원하는 스팀의 상승과 플랫폼 가치의 상승이 이루어집니다

이 봇 만드신 분꼐서도 스팀을 사랑하고 스팀잇에 비전을 느끼실줄로 압니다
제가 쓴 이글에 서운하고 공격적인 표현이 많더라도 너그러히 이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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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치어럽도 작년에나 필요했고,
작년 쯤에나 문제가 없었던 로봇인거지.

말씀하신 내용이 올해 초부터는 맞는 내용인듯 합니다.

작년에야 1달에 40~100스달 나오는 정도였고,
그때는 스달도 천원이었지요.
한달에 그정도 비용으로 스팸을 지운다면 적당한 용도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스팀가격과 스팀달러 가격 상승으로
치어럽으로 얻게 되는 이익이 말씀대로 엄청나졌고,

치어럽이 굳이 스팸 클리너 역할을 할 필요 없을만큼?
일반 유저가 많이 늘어나기도 했고..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스팸의 영역이 다양하고 강력해지기도 했습니다.

제 역할은 못하고 이득은 취하는 로봇이 지속적으로 인정받는다면,
Proof-of-brain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못하는 스팀을 사야할 이유가 없을 겁니다.

하여 우선의 조치로 치어럽에 임대된 스팀파워는 임대 취소시켰고,
조만간 과한 이익을 취하지 않고 좀 더 효용적이고 도움되는 용도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루드롬님은 늘 부드럽게 소통하고 이유있는 비판은 수용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너그러히 이해해주시니 고맙습니다 ^^
@ludorum 님이 스팀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있습니다
서운해 하지마시고 뉴비분들 입장에서는 반감이 생길 수 있다는점
이해부탁드릴게요!!

서운함은 전혀 없습니다!
(심지어 카톡에서 일전에 미리 말씀도 해주셨구요)

말씀하신대로, 스달 가격 폭등과 스팀 가격 상승 이후에.. 폭리를 취했고..
이건 제가 이득이 되고 있었기 때문에 + 줄이려면 코딩을 해야해서,
미루고 있었던 일인 거죠.

그저 스팀 백서에 나오는 순기능에 고개를 끄덕일 뿐입니다.

시대에 따라 필요한것은 바뀌고,
스팀의 유저들은 필요 없는것은 과감이 변화를 요구하고,
필요한 것은 유지하려 할 것입니다.

조만간 개선해서 다시 동의받을만한, (폭리를 취하지 않는 적절하고 더 나은 효과를 노려볼 만한)녀석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D

좋은 생각이십니다 저도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skan 님도 @virus707 님도 @clayop 님도 스팀잇 모든
고래들도 처음엔 뉴비였습니다

뉴비가 스팀에 매력을 느끼고 열심히 글을쓰고
스팀의 가치를 모두가 충실히 확립해갈때

셀프보팅으로 인한 이득보다 더 큰 가치상승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ludorum 님의 너그러운 마음에 감사드리고
스팀잇에 기여해주신 열정에 스팀잇 유저 1인 으로써 또 감사드립니다

아, 저도 저 봇 방문을 몇 번 받았습니다.
이런 속사정이 있는 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아무튼 스팀잇의 발전을 위해 두 분다 노력해 주세요!

@skan 님도 @virus707 님도 @clayop 님도 스팀잇 모든
고래들도 처음엔 뉴비였습니다

전 아닌데염 (단호)

취소합니다 ㅂㄷㅂㄷㅂㄷㅂㄷ

다들 보실수 있도록 살짝 위로 올려요~

오탁님 나도 이게 궁금했었어요~!
멀 자꾸 업하라고 하는지 ㅋㅋㅋㅋㅋ
어찌 알고 왔는지 ㅎㅎㅎㅎ

ㅋㅋ 저 치어업이 저런거였군요 ㅎㅎ 나도 카톡에서 그분이 말하는거 봤는데 ㅎㅎ 결국 셀봇이네.. 다운보팅 한번 해주면서 셀보팅을 봇돌려서 찍는거네요?ㅋㅋㅋㅋ 명분도 취하고 실리도 취한다 이런건가 ㅎㅎ

뼛조각 주고 살덩이 가져간드아!!

그말이 제일 맞는듯 ㅋㅋㅋ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가 아니구요? ㅋㅋ

뭔가 큐레이션 보상을 관계때문에 바꿔 표현했는데
(ㅂㄷㅂㄷ 진짜에요)

넘어가주십시오

ㅋㅋ 아 그렇게 생각하면 뼛조각주고 살덩이 가져가는게 맞네욬ㅋㅋㅋ

옛날에는 아닌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옙..
살코기 집어먹고.. 껍질만 내어드리고 있었습니다..

개선하겠습니다.. 꾸벅..

아 치어럽 만드신분이시구나.. ㅠ-ㅠ ㅎㅎ 근데 사실 제 글에 치어럽은 안왔었어요 ㅋㅋㅋ
만드신 분이 처음에는 좋은 의도로 만드신거군요 스팀달러 폭등에 의해서 상황이 이렇게 된거군요 .. 돌아가는 상황을 이해하니 그래도 타협점을 찾을 수 있는 문제같네요^^

좋은 의도라기 보다는..
그때 심각한 스팸들이 좀 있었는데..
그게 꼴뵈기 싫은 사람들이 모여서 구성한거였죠 허헣..

스팸이라고 하는 건 정확히 어떤 거에요? 의미없는 글 같은거요?

태그 스팸이 제일 많았구요 (한국인 글 불펌 복제 + 해외 글 도용해서 번역기 복붙..)
스팸 댓글 왕창달기나.. 사진 도용이 주류였습니다.

지금도 많긴 한데..
지금은 일반 유저가 더 많아서 그리 눈에 띄지는 않네요 :D
(다행입니다)

치어럽한테 집중 포화? 받은 블랙리스트들은 없어져서..
나름의 성과도 있었구요 :D

그래도 이젠 다른 형태가 필요한거 같아서 저도 결정을 내렸습니다. ㅎㅎ

본 글과 댓글을 보니 좀 조정이 필요한 기능 같군요. 사실 뉴비에겐 가뭄의 단물과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폭리라면 당연히 저지되어야 하겠지만, @ludorum님이 댓글에 적으신 초기의 기능을 보니 개선만 된다면, 유지되어도 좋지 않을까요? 현 상황에 주의 해야 한다는 글에는 동의 합니다.

저는 거슬려서 스팸해놨는데...

예전에 저도 치어업을 비판한 적 있었는데 그 글에도 와있더군요... ㅋㅋ

쳐럽이 요즘 나한테 안오니까 이글에 공감함ㅋㅋㅋㅋㅋㅋ
보고있나 @cheerup!

치어업이 아니라. 플랑크톤 잡는 치사한 어업을 하는 거였군요. 저런.....😈

우와 라임죽이네요 ㅋㅋ

으음 뭐랄까.. 좋 은 지 적입니다

요기 댓글에 Cheerup이 나타나면 재밌을 텐데 아쉽(?)군요

상상하고 섬뜩했습니다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 웃었습니다 ㅎㅎ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인도 통제가 안 되는 봇인가요 ㄷㄷ

코딩된 대로만 돌아가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허헣..

저한테도 아주 가끔만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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