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임원 제도 부활...'책임리더' 직급 - 2019.3.11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네이버가 2017년 폐지했던 임원 제도를 부활시켰습니다. '책임리더' 직급을 신설해 68명을 선임했습니다.
책임리더는 중간 관리자급으로 비등기 임원 지위를 갖습니다. 해마다 계약을 갱신하고, 보유 주식에 대한 공시 의무도 갖습니다.
▲네이버. / 오세용 기자
네이버는 2015년 웹툰셀을 시작으로 CIC(Company in Company) 제도를 만들었는데요. 웹툰셀은 2018년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습니다. 네이버는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도전에 자유롭게 하기 위해 CIC 제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책임리더 제도도 이 방향성에 맞춰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는 책임리더제 도입과 함께 주요 인재 637명에게 스톡옵션 83만7천 주를 부여하는 프로그램도 발표했습니다. 이 스톡옵션은 3년이 지난 시점부터 10일 연속으로 지난달 27일 기준 주가(12만89000원)의 약 1.5배인 19만2000원을 기록한 경우에만 행사할 수 있습니다.
스톡옵션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주주총회에서 상정할 계획입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네이버 '책임리더' 신설…2년 만에 임원제 부활
네이버, '책임리더제' 도입…"창업가형 리더 발굴"
- "책임리더는 리더와 대표급(C-레벨) 사이에 신설하는 중간 관리자급 직책으로, 비등기 임원의 지위를 갖는다. 이들은 해마다 계약을 갱신하고, 보유 주식에 대한 공시 의무도 갖는다."
- "네이버는 임원 및 주요 인재 637명에게 총 83만7000주의 스톡옵션을 주기로 했다. 한성숙 대표에겐 2만 주, 최인혁 최고운영책임자(COO)에겐 1만 주를 각각 주고, 나머지 635명에겐 80만7000주를 각각 나눠 준다."
구글이 말하는 구글러 되는 법 "영어 못해도, 나이 많아도 장벽 없다"
- "인터뷰를 모두 영어로 진행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답을 영어로 설명할 정도 영어 실력은 갖춰야 한다. 구글은 영어를 더 배우고 싶은 구글러를 위해 각종 영어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배우려는 의지만 있다면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구글 측의 설명이다. "
구글·페북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나…인터넷 서비스 '임시중지 명령' 실효성 논란
- "지난 7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방통위는 인터넷 기업이 불법행위로 국내 이용자에게 피해를 주면 서비스를 임시 정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올해 도입한다. "
“해외서도 SNI 차단방식 쓰고 있다”
- "안정상 더불어민주당 방송정보통신 수석전문위원은 ‘SNI 차단방식 도입 해외사례 분석’ 보고서에서 OECD 국가 중 터키 정부는 사이트 차단을 위해 SNI 차단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며, OECD 주요국에서도 관련법에 따라 아동음란물, 테러선동물, 저작권 침해물 등에 대해 인터넷서비스 제공사업자(ISP)에 차단의무를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
7개 부처 장관 교체… 중기부 박영선, 과기부 조동호 발탁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오늘 장관 7명과 차관급 인사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진영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최정호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박영선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진하는 제주도의 속내
- "규제자유특구는 한국형 규제 샌드박스입니다. 신기술 및 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관련된 규정이 없거나, 모호한 상황에 자주 맞닥뜨렸습니다. 이러한 규제로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시행하게 되면, 제한된 지역 안에서는 기업이 규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 "부산광역시 역시 핀테크 산업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특구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부산과 제주도가 가장 차별화되는 지점은 ‘ICO’인데, 제주도의 경우 작년부터 기관 투자자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ICO를 허용해 나가겠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지금도 제주도는 같은 견해를 밝히고 있으며, 규제혁신 3종을 활용해 ICO 허용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국내에서 ICO를 금지하고 있고, 유사수신 문제와 얽혀 있는 만큼 제주도는 아직까지 ICO와 관련한 명확한 계획을 밝히진 않았습니다."
피부색 짙은 사람, 자율주행차 사고 더 조심해야
- "테스트 결과 피부색이 짙은 ‘밝은 갈색’, ‘갈색’, ‘검은색’인 보행자에 대해 물체 인식 시스템은 한결 같이 열등한 성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자에 따르면 낮이나 밤 같은 사진을 촬영한 타이밍에 대한 변수를 고려하더라도 피부색이 짙은 보행자의 이미지를 포함하는 그룹은 물체 인식 시스템의 정확도가 평균 5%나 저하됐다. "
Agile + DevOps EAST 2018에 다녀왔습니다
- "저는 작년 11월,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Agile + DevOps EAST 2018에 다녀왔습니다. Agile + DevOps는 TechWell Corporation에서 주최하는 콘퍼런스 중 하나입니다. 콘퍼런스에선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좀 더 빨리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또한 그렇게 하기 위해 여러 기능의 이해 당사자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애자일과 DevOps 사례도 다룹니다. "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
피부색 짙은 사람이 자율주행사고 더 조심해야 한다니 아직은 갈길이 더 멀군요.
색에 대한 영상 처리문제가 아직 초보단계를 벗어나지 못했나 보네요.
피부색 뿐만 아니라 복장에 따른 사고가 더 조심해야 할 듯 보이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