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ost 863.
첫 월급데이~
알바를 시작하고, 하루 여섯시간. 쪼무래기들의 영어 쓰기와 말하기를 집중적으로 봐주는 튜터..나름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참 이쁘다.
짹짹이와 비슷하거나 두어살 어린 다른집 짹짹이들이 '성생님!!'을 부르며 나에게 온다.
외국인인데 한국말은 왜 잘하는지, 한글은 어떻게 배웠는지...미국에선 어떤 학교에 다녔는지, 어디에 살았는지...정말 짹짹이들이지만 너무 예쁜 아이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벌써 한달!! 와~~잘 보낸 한달이었나? 나름.
또 다른 한달을 위해 자알 시작해보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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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