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 이야기 (열번째 이야기)
넌 우리집에 들어온 이상..
살아돌아갈수 없다..
미안하다
철수야
엄마 아프니 애교라도 좀 떨어봐..
오늘은 못생긴 철수 예요ㅋㅋ
다른 아이들도 이쁜 사진말고
폰에 숨겨놓은 못생긴 사진 보여주세요ㅋ
집사가 안티♥
철수 사진 말고 다른 길냥이 사진은
처음 올리는거 같네요ㅎ
제가 회사에서 돌보는 길냥이가 새끼까지 7마리인데
몇달 넘게 안보이던 깽이(말라깽이)가 올만에 와서 ㅎㅎ
기분좋아 사진 올려요^^
요즘 입덧땜에 비린내나서ㅜ차에 사료 안들고다녀서
급한대로 회사식당에 생선 공수 해와서 줬어요ㅎ
시어머님 한테 철수 주말에 이틀 좀 맡겨도 되냐니ㅋ
고양이들 임보 너무 많이해서 그런가ㅋ
저렇게 말씀하네요ㅋㅋㅋ
저번주에 사진 보여준 폴드는 다른데 입양갔고ㅋ
이번주에 다른 냥이 또 어머니댁에 온다네요ㅋ
고양이 사랑하는 어머님 너무 좋네요♥ 카톡사진도 철수ㅋ
할아버지가 집에 놀러오셨다..
나의 특기인 꾹꾹이 안마를 해드렸다~
기특하다며 용돈을 주셨다♥
엄마가 저금 해준다며 돈을 뺏어갔다..
어..이거 명절날 많이 본거 같은데..
금방 저희집에 동물 친구들이 왔는데ㅜ
철수랑 5대1로 싸웠어요ㅜ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철수 다칠까봐 겁나서 덜덜 떨었네요ㅜ
이제 싸움 멈췄어요.. 휴..
철수의 일기 끝...... 내일 또 만나요~~~
참고로 나름의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하루가 꼬박 걸린답니다~~ ㅋㅋ
철수~귀엽군요 ㅋ 날파린가요?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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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꼬리가 인상적이네요..^^
사사삭.. 미용실가면 저렇게 꼬리 잘라줘요 ^^
재미있네요 ^^ 꼭 철수와 같이 사는것 같네요 잘 보고 가요~
네. 여러분들이랑 철수랑 같이 산다고 생각해주시면 더 좋죠 ^^ 고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