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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블록체인의 부상에 따른 미디어의 변화, 그 시발점으로서의 스티밋
얼마 되지 않은 뉴비이긴 하지만,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니 스스로 게이트 키퍼 역할을 하지 않으면 스티밋도 중앙화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런 시험은 인류에게 계속 도전되어 온 부분이라.. 이번에는 좀더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요? 보팅만 신경쓰다가는 고래의 중앙권력에 휘둘리고 말테니.. 여기도 여전히 우공이산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이미 고래가 게이트 키퍼 역할을 이미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얼마전 다운보팅 사태를 보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높구요. 그래도 다른 가능성을 열어줬다 측면에서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저야말로 좋은 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