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린's 100] 가브리엘의 오보에는 어떻게 히틀러를 괴물이 되게 했는가
영화 '미션'의 가브리엘 신부의 오보에가 히틀러를 괴물이 되게 했다는 거예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에요. 그런데 세상 일이 다 그래요. 세상만사가 다 연결이 되어 있어 개인의 날갯짓이 여기저기서 모여들어 생각지도 못한 사건으로 귀결되곤 해요. 그래서 우리는 매사, 매 순간 깨어지 있지 않으면 안돼요. 놓쳐 버린 버스가 다음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날지, 아니면 간신히 올라탄 버스에서 평생의 인연을 만나게 될지 모르는 일이에요.
인류를 엄청난 재앙으로 몰고 간 히틀러가 어쩌다 가브리엘 신부의 오보에로 괴물로 변하게 되었을까요? 이 나비효과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19세기 파라과이로 거슬러 올라가 봅시다.
휘리릭~
[INTRO]
마법사입니다. 그렇다구요.
마법의 열차는 불시 도착, 정시 발차
Cheer Up!
대박사건!!
고래를 욕하면 아니되옵니다. ^^
파라과이 와 나치 사이에서 니체까지 연관된 내용이 새롭네요.
처음들어본 얘기라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다. ^^
와.. 이거 정독했네요. 처음엔 제목보고 무슨소리야 했는데 읽어보니 완전 나비효과! 니체의 동생이 저런 인물이란것도 처음 알았구요. 지식이 대단하시네요
지식은 아니고.. 레포트 쓰기 하듯이 적어 봤답니다. ^^
나는 한다 보트 너를. 이것은 풀보팅감.
나는 받는다 너의 보트를. 이것은 풀땡큐각 ^^
읽다보니 이동 중에 스크롤해서 읽을 깊이의 글이 아님을 깨닳고 우선 책갈피를 끼워두었습니다.
히틀러와 나치당의 문제를 라틴아메리카의 영역까지 확장해서 바라보게되는 점은 저같은 역알못에게는 흥미롭습니다.
찬찬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찬히 읽고 계신거죠? ^^ 감사합니다.
깊이 있는 글 흥미롭네요. ㅋ
길기만 하죠.. ^^
길어도 긴 지 몰랐네요. 한숨에 쑥 다 읽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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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몰입감깊게 읽었습니다. 지식이 대단하시네요!
파라과이에서의 작은 날갯짓이 (작다고 하기엔 좀 큰) 나치사상과 이어지고 이게 악의 씨앗이 될 줄이야...
개개인에게 자존감을 세워주는건 참으로 중요한 일 인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학적인 교육이 좀 더 수반되어야 하지 않을까..생각을 해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어떻게 자존감을 세워 줄 수 있을까요? 정말 큰 숙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세계사와 철학사 전쟁사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에 감탄 하였습니다 다른글도 정독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