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일기] 나만 사랑하는 별이
안녕하세요 @minaje 입니다😄
@mipha 님이 만들어주신 대문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요청하면 3분내로 대문 만들어주신다고 하셔서 요청했는데 이렇게 만들어주셨네요 ㅋㅋ
집안일+육아+냥님들집사 전부하려니 요즘 눈이 항상 빨간데 어떻게 아시고 빨간눈을... ㅋㅋ
요즘 채아가 손이 너무 많이 갈때인것같아요.아직 혼자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데 궁금한건 많고 움직이고는 싶고 그래서 누워있기 싫어하고 계속 안아달라고 해요. 그래서 아기띠로 매고 집안일하고 이유식 만들어먹이고 있어요. 냥님들에게 채아 낳기 전처럼 놀아주고 싶은데 제 몸은 한개이다보니 그게 잘안되네요ㅜ
베티는 원래 자기내버려두고 살부대끼는건 안좋아해서 그렇게 스트레스 안받는것 같은데 별이는 원래도 애정결핍이라 채아가 집에 들어오고부터는 저한테 집착이 더 심해졌어요. 채아 안고있으면 베티는 옆에 안오는데 별이는 채아가 귀잡아당기고 털잡아당겨도 제 옆에서 안떨어지네요.
어떻게든 제 품에 있겠다고 머리로 파고 들고 ㅜ 짠하고 미안하고 그렇네요.
채아가 빨리 커서 같이 놀아야할텐데 별이가 이 시기를 잘 넘겨주면 좋겠어요.
별이가 베티를 집에서 출산할때도 지켜보다 자리를 비켜주려고 일어났더니 낳는 도중에 절 따라오더라구요. 깜짝놀라서 얼릉 집에 넣어주고 계속 쓰다듬어 주니까 그제서야 출산을 하더라구요. 저를 어떤때는 엄마로 생각하는것 같기도하고 어떤때는 그냥 집사로 생각하는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저만 사랑하는 별이가 너무 예쁘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고 복합적인 감정이네요. 지금 8살이니 앞으로 더 많은 날을 함께 할텐데 행복하고 건강하게 같이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별이 뽀뽀 100번해주고 자야겠어요. 모두 굿밤되세요 😄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ㅎㅎㅎ 대문 그림 재미있네요.
별이가 품으로 파고드는 모습이
귀엽네요. 고양이는 쿨한 줄 알았는데
사람 품을 좋아하는 냥이 보니까 신기해요.
별이는 개냥이에요 베티는 완전 고양이이구요~ 둘이 성격이 달라요 ^^
냥이도 다들 성향이 다른가 보네요. 종에 따라 다르다고 하던데, 전 자꾸 안기는 아이들이 더 좋을것 같아요
종에 따라도 다르기도하고 냥이들마다 성격이 달라요~ 저희 애들도 별이는 개냥이 베티는 고양이 성격이에요 ^^
ㅋㅋㅋㅋ 별이는 엄마의 사랑이 필요해요라고 막 표현하고 있네요~
완전 애정결핍이에요 ㅋㅋㅋㅋ
하도 파고 들어서 얼굴을 볼수가 없네요 ㅋㅋ
팔을 딱 붙이고 있어도 막 파고들어요 ㅋㅋㅋ
어머머머~~~~~~~~~
냥이도 저리 파고 드는군요^^
사랑스럽긴하네요^^ 신기하기도 하구요^^
몸은 하난데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이또한지나가지요^^ㅎㅎㅎ
채아가 금방크니까요^^
별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 채아도 너무 사랑스러워요 근데 몸은 힘들고 ㅎㅎㅎ 이 또한 지나가고 추억이되겠죠?
출산 하면서 까지 엄마를 따라 나왔다는 별이 이야기는
마음 아프네요. 엄마의 의지가 필요 한가봐요 ^^
네~ 별이는 저한테 의지를 많이 하는것같아요
더 많은시간을 놀아주고싶은데 그게안되서 맘아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