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 - 평창 패럴림픽 플라자 즐기기

in #kr7 years ago

여행 이야기

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오늘은 평창에서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 )
지난 번에 말씀드렸던 동계 패럴림픽을 보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평창에 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평창 패럴림픽 플라자 즐기기로 정리해 볼까 합니다.
관람을 위한 사전 정보가 많지 않아 조금 돌아왔던 부분도 있었거든요~ ㅎㅎ


주차는 대관령 주차장, 이동은 셔틀버스!

이번 올림픽/패럴림픽을 위해 주최측은 셔틀버스를 준비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이기에 최대한 혼잡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올림픽 기간 중에는 차량 2부제도 하고(패럴림픽은 제외), 근교 주차장을 이용해 차량을 주차하고 패럴림픽(올림픽) 플라자나 경기장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셔틀버스 시간 등은 'GO 평창'이라는 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합니다.

셔틀버스

저희 가족도 대관령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패럴림픽 플라자로 넘어갔습니다.
대관령 주차장은 굉장히 넓어 주차자리는 매우 넉넉했습니다.
참고로 '임시주차장'도 있는데, 임시주차장은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주차장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임시주차장은 눈에 덮여 있네요.ㅋ)

버스정차장

셔틀버스 번호를 잘 확인하셔야 하는데 잘못 탔다간 강릉으로 넘어가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죠.
대관령주차장에서 패럴림픽 플라자로 가는 셔틀버스는 TS 7번과 TS 20번이 있는데 저희는 TS 7번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대관령주차장 기준으로 버스 타는 곳과 버스 내리는 곳은 분리되어 있다는 걸 참고하셔야 합니다.

이동거리

위 지도에서 경로는 무시하시고 TS 7번 셔틀의 출발지점(대관령 주차장)과 도착지점(패럴림픽 플라자 근처)만 봐주시면 됩니다.
여기 도착지점에서 패럴림픽 플라자 입구까지는 걸어서 10분 이상 걸립니다.
저는 이 구간에서 화장실 가고 싶다는 막내를 들고 뛰기도 했으므로 체력방전이 시작되었지요..;

보인다

저기 위 지도의 셔틀버스 도착지점에서 패럴림픽 플라자로 가기 위해 도로 하나를 건너면 다리(송천1교)와 함께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음도 들뜨고 아이들도 갑자기 냅다 뛰기 시작합니다.;;

게이트까지

여기 지도의 아래쪽에서부터 게이트 6까지 이은 선이 입장을 위한 동선입니다.
중간에 막내가 쉬 마렵다고 해서 들고 뛰어 화장실을 다녀오기도 했지요.
이 거리가 은근히 멀지만 패럴림픽의 분위기가 슬슬 나기 시작합니다.

입장은 6번 게이트, 검색대 통과 필요!

입장 깃발

드디어 입장을 합니다.
올림픽 기간에는 입장료 2천원 혹은 올림픽 티켓이 있어야 입장이었는데 패럴림픽 기간에는 무료입장입니다.
그리고 입장을 위해 물품을 검색대를 통과시킵니다.
이 때 물 같은 음료는 검색대에서 직접 마셔서 확인시켜줘야 합니다.
저도 텀블러에 물이 있어 열어 마시는 걸 보여줬습니다.
입장을 하니 각국의 깃발들이 힘차게 펄럭입니다.
이곳이 예전에 황태를 말리는 황태덕장이 있던 자리라고 하더니 역시나 바람이 꽤 많이 붑니다.

라이브파빌리온_VR

처음으로 가장 가까운 '라이브 파빌리온'을 들러 구경합니다.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바로 보낼 수도 있고, VR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큰 아이는 VR체험으로 알파인 스키 개임을 즐겼고, 키가 작아 슬픈 둘째와 막내는 춤추는 곳에서 춤을 추며 아쉬움을 달랩니다.
(이 곳의 VR체험은 130센티미터가 넘어야만 가능합니다.)

한국전력홍보관_VR

그 다음엔 바로 옆 한국전력 홍보관에 들렀습니다.
여기도 VR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VR체험을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큰 아이는 소원을 이루는 날입니다.
저도 VR 체험 하면서 전기를 좀먹는 괴물들을 좀 물리치고 왔는데 신나더군요. ㅎㅎ

슈퍼스토어

중간에 삼성전자 홍보관 잠깐 들렀다가 슈퍼스토어로 향했습니다.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도 사고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구경하기 위해서였죠~
열쇠고리가 있으면 아이들 가방에 달고 다니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열쇠고리는 없어서 냉장고에 붙어놓을 자석과 뱃지 몇 개를 샀습니다.
참, 여기서는 비자(VISA)카드 결제만 가능하고, 다른 카드로는 결제 할 수 없습니다.

문화ICT관_막내

문화 ICT관에는 백남준 선생의 작품과 VR체험(또!!), 로봇물고기 조종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런 거 좋아하는 막내는 빠지지 않고 신나게 체험에 참여하죠!
하키 잘 막으라고 열심히 응원해 줍니다.

경기장_성화

여러 전시관들을 다니고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까지 다녀옵니다.
올라가는 때 쯤 되니 이제 다리가 슬슬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라며 힘을 내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저게 어제 밝혀진 패럴림픽 성화입니다! : )
아쉽게도 경기장 안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바로 앞에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평창2018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을 나올 때는 게이트 6까지 가지 않고 중앙광장에서 바로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출구를 이용해 입장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TS 7번 셔틀버스에서 내렸던 그 곳으로 되돌아가서 셔틀버스를 타고 대관령 주차장으로 돌아와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하루 5시간이 넘게 운전하고, 막내를 쫓아다니느라 몸은 피곤하지만 하루를 정리하는 이 시간에 되돌아보니 뿌듯합니다.
내일은 경기 관람까지 하고 돌아갈 예정인데 즐겁게 시간 보내길 기대합니다! : )
즐거운 주말입니다!

코부니_다스베이더

Sort: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네요.
보팅누르고가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Korean is very difficult

관람전시회 부스에도 구경거리가 무척 다양했을 것 같아요.

넵넵! 볼거리가 많아서 그냥 구경 다녀오기도 괜찮더라구요~ ㅎㅎ

체험 거리가 잘 되어있네요~

네~ 다만 올림픽 파크 내의 음식료가 비싼 게 흠이었지만, 재미있었어요~ ㅎㅎ

엇 패럴림픽은 무료입장인가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해서 그런 것인지..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패릴림픽 경기는 입장권이 따로 있어야 하는데요~
패럴림픽 플라자 영역은 무료 입장입니다!
올림픽 때는 입장료 2천원이었대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덜 붐벼서 저는 좋긴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인기 많은 것들은 줄 많이 섭니다.. ㅠ)

The 2011 Winter Olympics, which is the 23rd Winter Olympic Games and commonly known as Pyongchang 2018, is an international multi-sporting competition. The competition is on 9-25-2018 in South korea thanks for share this article

패럴림픽 보러 가셨군요 ㅎㅎ

경기도 잘 보시고 재밌게 놀다 오세요 트리님 :)

넵넵-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기절을.. -ㅅ-;; ㅋㅋㅋ

주차부터 전시관 구경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네요. 덕분에 눈으로 나마 다양하게 구경할수 있었읍니다. 기회가 되어서 가보면 더 좋겠읍니다.

아이들도 그렇지만, 제 인생에 또 이런 올림픽/패럴림픽을 우리나라에서 경험할 날이 있을까 싶어 열심히 뽈뽈거리며 다녔네요. ㅎㅎ
가보실 기회가 있으시면 색다른 경험이실 듯 합니다! : )

오 저거 하트 인가요? ㅋㅋ 저 동작은 이제 글로벌해지는것 같아요 ㅎㅎ

이번에 올림픽 때에도 선수들과 IOC 위원장이 저 손가락 하트 하더라구요~ ㅎㅎ

세상에 평창을 가셨군요
오래도록 남을 추억입니다
못가보는 저같은 사람에게 간접체험의 기회를 주시네요
저도 어제 친구가 개막식 사진을 보내줘서 구경좀 했답니다 ㅎㅎ1520642251730.jpg

(TV로 본) 개막식 행사도 정말 멋지던데요!!
평창에 직접 가보니 올림픽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라구요~ ㅋ
그리고 어제 일하고 와서 퇴근하니 기절을..;; ㅎㅎㅎ

Coin Marketplace

STEEM 0.11
TRX 0.23
JST 0.031
BTC 81496.03
ETH 1757.70
USDT 1.00
SBD 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