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도 60기념 EVENT★} 어마무시한 상품과 맞바꿀 최고의 흑역사를 뽑아라~!!!!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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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여러분 :ㅇ

명성도 앞자리가 6으로 시작하는 분들을 거의 단군할아버지 친견하듯이 존경의 눈길로 바라만 보았던 제가, 그 무섭다는 아홉수를 지나(59에서 60까지 the love게 안올라 감...ㅠ)

드디어 명성도 60 이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ㅠ ㅠ♥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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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스팀잇의 대표 나무꾼으로써,
여러 스티미언님들이 주최하신 이벤트에 상품으로 제가 만든 나무펜들을 보내 드렸으나 정작 제 스팀잇 생애 첫 이벤트라는 사실!!

첫 이벤트인 만큼 심심하게 추첨기를 돌리기에는 너무 아쉽잖아요?ㅎㅎㅎ
사실 어떻게 돌리는지도 모름
그래서 어제 예고한대로,
손발이 오그라들고 아침마다 이불을 걷어차게 만드는 최고의 흑역사를 뽐내 주신 분들께 어마어마한 상품을 드리기로 했습니닼ㅋㅋㅋㅋㅋ

* 상품안내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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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영혼을 갈아만든 스피커 (사실은 음향확장기)
한화 15만원- 현재 시가로 40 SBD 상당

제 영혼을 갈아넣었기 때문에 어떤 음악을 들어도 제가 옆에서 불러주는 듯한 효과를 냅니다
(그렇다고 1등 거부권따위 없음)

2등.
10 SBD

3등.
5 SBD

4등.
3 SBD

5등.
2 SBD

※ 혹시 그 외에도 주옥같은(?) 흑역사가 발견된다면 제 수수깡같은 풀봇대신 @tata1 아빠찬스를 강제로 사용해 2분께 풀보팅 해드림 (6등, 7등)

※ 그 다음 두분께는 (8등, 9등) 제 수수깡 풀봇 남용 뿅<3<3

* 이벤트 참여방법

  1. 상품에 눈이 먼다
  2. 이 글에 성의껏 보팅한다
  3. 뇌주름 깊숙한 곳에 숨겨두었던 나의 흑역사를 떠올린다
  4. 댓글로 적는다 (인증사진도 올리면 당첨 확률 높아질지도 모름...♥)
    참고용 - 마니주의 흑역사 보러가기

* 기간

내일모레 (2/11 자정까지)



모든 선택은 지극히 객관적인(?) 콧물뿜기로 결정합니다 XD
요즘 콧물이 풍년이라서요...

부끄러워 마시고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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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 흑역사가 너무 대단하셔서 저는 명함도 못내밀 것 같지만;; 살포시 풀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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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친구들과 제주도 정방폭포에 갔어요. 폭포를 바라보며,
나: 흐음...나이지리아 폭포보다 작네
친구: ...나이지리아에 폭포가 있어? 혹시 나이아가라 폭포 말하는 거니?
나: ......(얼굴 빨개짐)
친구: 우리 집 앞에 나이아가라 호텔이 있어서 나이아가라를 잊을 수가 없어...나는 네가 장난으로 나이지리아 폭포라고 하는 줄 알았어...
나: (빵터짐)

그후 친구는 폭포 얘기만 나오면 나이지리아라고 불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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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외풍차단비닐을 샀는데 브랜드명이 '3M'이라고 되어 있었어요.
나: 오늘 '삼미터' 브랜드 외풍차단비닐을 샀어.
친구: 응? 삼미터? ...혹시 '쓰리엠' 말하는 거니?
나: 아, 그거 쓰리엠이라고 읽는 거야? (빵터짐)

그후 제 별명에 '삼미터'가 추가되었어요ㅠㅠ

마니주님, 반가워요^^ 이제서야 팔로우합니당!

풀파워가 아닌 점 이해하세용!^^ 수지님의 귀여운 흑역사를 기리며!!!

먼저 명성도 60어마무시하게 축하드리구요ㅎㅎ
흑역사..있어요 너무 많아요 그중에서도..
까마득한 남자친구와의 축제날이 흑역사중의 흑흑역사죠
축제였어요 술이 빠질수 없겠죠? 저의 과는 당연히 주점을 했고 동기 선후배들과 술을 마시다 물을 마신다는게 아이스아메리카노 투명컵에 친구가 버려놓은 소주를 원샷하고 정신은 이미 안드로 메다로 ㅎㅎㅎ
남자친구에게 곰가죽마냥 질질 매달려서 가다가 업혔는데..집가는길에 6번을 멈췃어요..
하차 구호는 “오빠 잠깐만”
ㅋㅋㅋㅋ..네..단 한번도 안빠지고 오빠가 잠깐멈춰서 절 내려준 6번 모두 오바잍를 했더라구요
(그와중에 길가에 하진않았어요ㅋㅋㅋㅋ)
그렇게 저는 육토녀가 되었어요
사실 그다음날에도 3번 더 리플레이 리플레이
ㅋㅋㅋㅋㅋ..그오빠에게 미안해지네요.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

수몽님! 팔로도 이번 기회에 하고요.^^ 풀파워는 지금 아니지만 식기전에 풀보팅합니다.
육토의 흑역사를 기리며!!!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불과 얼마전 약 1월 중순 쯤 있던 여사친의 돌잔치에 가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많은 상품을 준비했다고 상품도 받아가라하더군여 친구와 저는 무려 11년되어가는 여사친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음식먹고 아기가 뭘 집나 구경도하고 그렇게 스파게티를 호로록 먹으면서 힐끔힐끔 보고 있었는데 참석한 분들을 추첨으로 상품을 준다는 거였네요. 별 신경안쓰고 열심히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 이름이 호명되는 겁니다. 전 먹다가 놀래서 먹던 스파게티를 푸악 하고 뿜으면서.. 네..네 전대요.?라고 어떨결에 대답하고 친구가 재밌어 하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이렇게 웃는 겁니다. 친구의 어머님이 호명한건데 전 장금둥절해서 저 왜 호명하셨죠. 무슨 상이길래...? 봤더니 최고의 솔로왕 상 ㅡ.ㅡ.....친구가 몰래 제 이름을 넣은 겁니다. 그렇게 주목받기 싫다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홐ㅋㅋㅋㅋ 그래서 받고 가려고 하니 소감을 말하랍니다. 아직 입에 스파게티도 묻어있고 제대로 잘 추스리고 나온게 아닌데...

아아 ~마이크테스트 하나, 둘, 스파게뤼
먼저 이상을 제게 주신 어머님 감사드립니다.
전혀어어 생각치도 못했는데 누군가 제 이름을 넣어서 제가 이상을 받게되네요. 제가 받을 줄 알았다면 입옆에 묻은 스파게티나 좀 닦고 올라올 걸 그랬습니다. 친구야 내 이름을 이렇게 직접 넣어서 몰래 상을 줄지 몰랐다. 너 때문에 나 오늘 집에서 이불킥한다. 라는 소감과함께 상을 받고 내려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그날 집에서 이불킥 정도가 아니라 이불이 양탄자 마냥 날라댕길정도로 이단옆차기까지 친구 그림 그려놓고 발차기 해댔네여...

축하해요.
흑역사라......
바야흐로 국민학교 1학년때였죠.
전 반장이 되고싶었어요.
무슨 자신감이었던걸까요?
저 스스로를 추천했고 투표를했는데...
1표 나왔었네요. 제가 적은거...
그 이후의 1학년때의 기억이 없네요.
어지간히 잊고싶었나봐요.
그뒤론 어떤 선거에도 나서지 않았습니다.

명성도 60!!! 정말 언제쯤 제가 갈수 있을까요.
@manizu님이 시키는대로 일단 해봅니다.ㅋㅋ
상품에 눈은 페이지 열자마자 뺏기고, 오래된 사진파일들을 열어봅니다. 꺼내다가 웃긴사진들은 카카오톡으로 몇장 날리고.. 저도 한장 꺼내옵니다. ㅋㅋ
그리고 이렇게 딱!! 길 말은 안 할께요.ㅋㅋ

하하 대박인데요 정말

음주는 사람에게 자신감을 주죠 ㅋㅋ 부끄러운 기억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에 웬
박쥐 두마리가..! ㅋㅋㅋㅋㅋ
덕분에 주말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ㅋㅋ 저의 흑역사가 기쁨이 되신다니 다행이군요ㅋ

흐얼 흑역사라니....
25살때 연극을 보러갔다가 연극이 끝난후 상품추첨할때
"내가 가장 오랫동안 솔로였다!!!"
에 당첨되어 연극티켓을 받았답니다.
눙물이 줄줄 흐르는 연극티켓이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축프네요...

학원 맨 뒷자리에 앉아서 수업을 듣다가 졸았는데 움찔하면서 발차기가 나가버려서 앞자리 책상이 넘어지더니 무슨 도미노처럼 그 줄 책상이 다 넘어진 적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웃기지만 그 때는 진짜 그길로 일어나서 뛰쳐나가고 싶었네요 ㅠㅠ

헤르쯔님 사연도 넘나 공감되서 웃다가 콧물 일그람 뿜었어욬ㅋㅋㅋㅋ
하지만 워낙 쟁쟁한 흑역사연들이 많아서 선정해드리지 못한점, 이해해주실거죵?
대신 댓글에 반보팅 가즈아~~~!!!

덕분에 댓글들 보고 간만에 배 근육 좀 썼습니다 ㅋㅋㅋ 보팅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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