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Survival Tips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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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여름부터 현재까지 인도부터 에스토니아까지, 전세계를 오가며 일하고, 여행하며 살고 있다.
그렇다. 어언 장돌뱅이 생활 벌써 3년차. 이때까지 살아온 도시, 노마딩에 대한 노하우를 나도 좀 정리해놔야겠다 싶어서 정리해본다. 렛츠고!



태국, 치앙마이

  • 노마드 가이드: 치앙마이</>

  • 치앙마이, 한달 살기 (약 30만원)</>

  • 영상: 치앙마이 90일 체류기 (feat 일상소개)</>

  • 베트남, 다낭

  • 다낭, 한달 살기 (약 90만원)</>

  • 영상: 다낭 3개월 살기</>

  • 한국, 제주

  • 제주, 한달 살기 (약 75만원)</>

  • 영상: 제주 77일 체류기</>


  • 인도네시아, 발리

  • 발리, 한달 살기 (약 116만원)</>


  • 인도, 오로빌

  • 인도, 오로빌에서 두달 살기 (약 43만원)</>

  • 미얀마

  • 영상: 미얀마 15일 체류기

  • 독일, 베를린

  • 베를린 석달 살기 (한달 50만원)</>


  •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 부카레스트 한달 살기 (약 67만원)</>

  • 모로코

  • 모로코, 사하라 사막 농장, 일주일 (3만원)</>

  • 모로코, Fes 농장, 한달 살기 (0원)</>

  • 모로코, Rabat 농장, 일주일 (6만원)</>



  • GENERAL
    저렴한 비행기표는 어떻게 사요?

    • 미리 사는 비행기표가 싼 비행기 표입니다. 결정나면 질러요. 최소 1개월전.
    • 구글 플라이트, 그리고 스카이스캐너 이용합니다. 끗.
    • 꼼수? 유튜브 검색해보면 많이 나올거에요. 하지만 전 도움이 안되더군요. 뭐 좀 더 저렴할 수는 있겠지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조상님 말이 거의 다 맞더군요. 그냥 그 시간에 다른거 하세요

    백팩? 캐리어? 짐은 어떻게 싸요?

    • 일주일치만 싸세요. 가벼울 수록 좋아요
    • 위 5개, 아래 5개, 속옷 5개, 양말 5개, 신발 2개, 샌달 1개, 잘생겨보이는 (이뻐보이는) 옷가지 1개
    • 전자제품은 알뜰하게 다 챙기세요. 대한민국이 IT 강국이라서 튼튼하고 저렴한거 많으니 다 주어오세요.
    • 약. 아프면 땡. 비상약은 꼭 챙깁시다. 떠나기 전에 병원 투어 한번 하고 오세요.
    • 동남아 여행다닐때면 백팩 15킬로면 충분
    • 유럽 다닐꺼면 추우니까 캐리어 20킬로 짜리 하나 끌고 오세요. 필요 없다면 더 좋고!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 돈: 없다 = 동남아. 있다 = 유럽
    • 추위: 싫다 = 동남아. 상관없다 = 유럽
    • 나머지는 알아서. 개인의 취향.
    • 굳이 조언을 하자면, 돈이니 뭐니 상관없이 일단, 본인이 평소에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을 걍 가세요!

    집은 어떻게 구해요?

    • 돈이 있을때: 에어비앤비
    • 돈이 없을때: 도착해서 호스텔에서 자면서 페이스북 뒤지거나,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구하면 됩니다. 현지에서 물어보면 다 방법이 있습니다. 돈워리.
    • 돈이 정말 매우 없을때: workaway에 멤버로 가입하면, 현지 호스텔, 농장 등에서 일을 하고 그 댓가로 숙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 모로코 농장 사례들을 참고!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할 것?

    • 건강한 육체와 정신 (떠나기 전에 병원 투어 필수)
    • 최대한 가벼운 짐
    • (필요시) 에어비앤비 3~5일 정도 숙박 예약
    • (필요시) 현지 유심 장착한 휴대폰

    그 외 시시콜콜한 조언

  • 첫 날을 보내는 습관 7가지 </>

  • 혼자 여행을 하다 짝을 만날거라는 상상</>

  • 세계여행, 그리고 운동하기</>

  • 불안과 고독에 대처하며 여행하는 법</>




  • 주로 브런치에 많은 글을 작성했었는데- (정말 많이도 썼다. 하이고)
    이제 스리슬쩍 스팀잇에 작성을 시작했다. 아무래도 커뮤니티가 워낙 튼튼해서? 흠.
    무엇보다 @zorba @soosoo @floridanail 님의 해외 스티미언 가입하면서 외로운 타향살이에 한줄기 빛을 얻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해외 있는 스티미언들도 만나보고 싶고. 흐흐흐.

    아.. 터키에 계신분 없습니까아?

    Sort:  

    지금은 터키에 계신가보군요. 저희 부모님도 올해 스페인으로 가셨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부모님의 부재에 아직도 당황스럽네요. 터키는 동서양의 문물이 공존하는 곳이라고 하던데 이스탄불 위치도 그렇고 야밤에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어지네요 행복해질만한 터키소식들 많이 전해주세요.

    이스탄불 너무 아름답죠. 매번 볼때마다 자꾸 사진을 찍어대는데요- 인터넷이 느려터져서 스티밋하는것 자체가 도전이라능...ㅠㅠ 부모님 스페인 좋을때 가셨네용! 멋쟁이 부모님이시네요!

    네 이제 뵈려면 제가 마드리드로.. ㅠㅠ
    여행은 좋은데 비행기가 너무 힘들어요 흑

    Impossible to translate, who is the statue?

    모아서 보니 좋네요 ㅎㅎ
    노마드코딩 인강 열심히 보아야되는데.. ㅠㅠ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네요 ㅎㅎ

    오옷 ㅋㅋㅋ 이걸 계기로 열공!?!

    대...대단하십니다.

    "굳이 조언을 하자면, 돈이니 뭐니 상관없이 일단, 본인이 평소에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을 걍 가세요!"
    강추하는 멘트입니다. 아,,,젊음이 부럽습니다. 저도 당장 짐싸서 떠나고 싶습니다.

    아. 그런가요! 고맙습니다! 저도 마냥 20대는 아니지만 날라다닙니다! 하핳

    오로빌에 계셨군요! 말 갈기 잡고 승마 하하하하하핳

    으아니. 어케 말 갈기 잡고 승마를 아시징? -0-!! 오로빌 계쎴음요?

    으아니 린님 글을 읽어서 알지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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