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션 통해 넘어왔습니다.ㅎ

저는 원칙적으로 이용료 같은 부분이나 세부적인 수익 창출 방식 등은 분명 운영진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스팀 현재 여건이나 커뮤니티의 특성상 디앱들의 발전을 더 응원해야할 필요성도 좀 있을테구요.

모르던 내용이었지만, @anpigon님이 느끼신 심정은 미루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글에서 당시 의문이었던 것은, 왜 실제 서비스 사용을 위한 어떤 행동(가령 대상저자 등록 같은)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로그인 인증만으로 그렇게 사용료가 청구되고 있었는가였습니다.

이에 대한 북이오 측의 당시 답글(캡처로 올리신 내용)은 단순히 로그인 인증을 한 사용자에게 책임전가성 멘트로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도 다른 컨택경로로 의견을 전달할까도 싶었으나, 스팀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웬만하면 스팀잇 등 내부 플랫폼을 통해 피드백되면서 성장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하에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북이오 팀 분들께서 여러 의견들을 잘 취사선택하여 더 성장 발전하고 스팀도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