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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야기찻집 화가 story] 법학을 난도질한 화가
사실 처음 그림만 봤을때 이게 무슨 법학이지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이렇게 그림 요소를 하나하나 풀어주시니 이해가 가네요. 제가 그시대의 클라이언트였더라면 저라도 아름다운 풍자가 담긴 이 그림을 쉽게 내걸진 못했을것 같아요.
사실 처음 그림만 봤을때 이게 무슨 법학이지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이렇게 그림 요소를 하나하나 풀어주시니 이해가 가네요. 제가 그시대의 클라이언트였더라면 저라도 아름다운 풍자가 담긴 이 그림을 쉽게 내걸진 못했을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화가는 너무 멀리 가지 않아야 먹고 살기 좋았어요.^^
고흐처럼 넘 멀리 가버리면 먹고 살기 퍽퍽하죠.,ㅎ
클림트는 그래도 초기에는 타협해서 돈 벌고 나중에 점점 자기 본연을 드러내기 시작했죠. 라나님의 그림은 얼마나 대중보다 앞서가며 창조되고 있는지....
너무 앞서지 마세요. 발이 땅에서 떨어지면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