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달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6.25와 관련된 참전비를 연재합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한국전쟁 참전기념비』(KOREAN WAR MONUMENT TO THE NEW ZEALAND ARMED FORCES) 입니다. 가평은 6.25때 삼팔선이 있었던 곳이라 격전지였으며 그로 인한 참전비, 추모비가 많이 있습니다. 순국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비를 하나 하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지루 하시더라도 동족상잔 (同族相殘)의 뼈아픈 역사이지만 6월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뉴질랜드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KOREAN WAR MONUMENT TO THE NEW ZEALAND ARMED FORCES)
○ 건립일 : 1989. 9. 23
○ 소재지 :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691-1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8일도 안되어 뉴질랜드 정부는 뉴질랜드 해군 프리깃함을 한국에 보내 유엔군과 함께 한국 영해를 순찰케 하였으며, 그 후에 특별 모병 훈련한 “케이포스”라 불리운 지상군을 파병하였다. 이 기념비는 그들에게 헌납하는 것이다.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 사이에 가평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에서 뉴질랜드군 제16야전 포병연대는 제27영연방 여단과 한국군 제6사단이 절대로 필요로 하는 엄호 사격을 제공하였다. 4월 25일의 “앤잭 데이”전 30시간에 걸쳐 뉴질랜드 포병 연대는 이진지에서 3,000야드까지 다가오는 적에게 1만 발 이상의 일제 사격을 퍼부었다. 이와 같은 영웅적인 방어로 말미암아 제16 야전 포병 연대는 1952년 2월 20일 대한민국 대통령의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케이포스”와 해군 프리깃 함정 요원은 5,144명에 달하며 이중 41명이 전사하였고, 112명이 전상을 입었으며, 1명은 북한군의 포로가 되었다.
가평에 이런곳도 있었군요~ 얼른 가봐야겠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계속 연재됩니다.
6월을 맞이하여 의미있는 곳이네요
너무 모르고 잊고 지내는 건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역사를 잊은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의 뼈아픈 역사입니다.
가평이 아주 심한 격전지였다고 들었습니다.
힘드시게 일일이 찾아가서 사진촬영과 설명을 덧붙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시간날때마다 다니면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하루 되세요.
가평을 많이 알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읽고 갑니다.
6월은 계속해서 6.25관련된 것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피의 전쟁역사를 길이 보존해야 하는 이유는 두번다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하기 위함이겠죠.
아무쪼록 다음주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합의되어
종전을 넘어 영구적 평화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네요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되어야 하겠지요.
북미회담이 잘 돼서 다시는 전쟁이 없기를 ...
전쟁은 없어지고 평화는 찾아 오겠지요. 그래도 역사는 바로 알아야 하겠지요.
내일이 현충일인데 나라를 위해 많은분들이
어떤일을 하셨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부디 이번 회담이 성공정이기를 바래봅니다.
맞습니다. 때론 지금의 평화로운 시간이 존재하는것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가져 보는것도 좋습니다.
오~~ 오늘은 뉴질랜드 참전기념비
내일은 현충일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현충탑에 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