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
저는 사람을 배우고싶어서 24살, (늦었다는 표현보다는) 남들과는 다른 나이에 철학과에 들어왔습니다. 사람들에게, 세상에 하고싶은 말이 많았고 언젠가는 글을 쓰기위해 소재들을 모으며 살고 있습니다.
처음 스티밋을 소개받았을때는 마음껏쓰고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겠다싶었는데... 이게 돈이 걸린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이상한 이 들었었습니다. 흠 돈을 받으려고 쓰는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않을까... 그런데 사실 다른 곳이 아닌 여기와서 글을 쓰는건 돈과 관계가 없다고 말 할 수 없는것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글을 더 이어나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다시 친구와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이건 돈의 문제가아니라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참여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코인들에대해서도 공부하고 제가 하고싶은 말들도 계속 써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사실 돈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건 아니지만 무언가를 해서 돈을 얻을 수 없다면 뭐든 계속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향만 맞으면 속도는 상관없다. @louispark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비는 언제나 응원!이에요.
팁! : 먹방글은 muksteem태그에 모여있다고 하더라구요.
4.17% 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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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저도 공부를 다시 할 기회가 있다면 철학도 한번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뭐 최근 인문학이 유행하는 탓도 있겠지만 제가 오랫동안 해왔던 생각들이 대부분 철학자들이 이미 해봤던 생각들 이더라구요.
머릿속에 막연하고 희미하게만 있던 개념들을 이미 깔끔하게 정리해 놓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앞으로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팔로우 할게요!
언제 어디서나 너와 다른 사람을 결코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우하라. 라는 칸트의 말처럼 스티밋에서도 우리는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닌 목적으로 대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살면서 철학이나 사상의 중요성에 대해 점점 깊이 고민하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앞으로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좋은 글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은 보여드리겠습니당!
환영합니다~ 스팀잇 귀염둥이 스위티예요^^
아래 링크 보시면 스팀잇을 시작하시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거예요^^
스팀잇을 약 한달간 이용하면서 느낀점과 새로운 뉴비분들께 드리는 팁 8가지와 매일 진행되는 일일이벤트와 그 외의 소소한 팁들
보팅하고, 팔로우 할께요~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
글에서 철학이 느껴집니다. 반갑습니다.^^ 파이팅!!
철학을배우기전에 인생을 논하지말라 합니더 ㅎㅎ 저도 반가워요!!
환영합니다. 감사히도 태그해주셨더라구요. 저랑 동갑인 나이에 남들과 다른 쉽지않은 결심을 한 점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과 다르다고 잘못된 건 아니니까 걱정하실 필요 없을것 같아요. 방향만 맞으면 속도는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스팀잇에 대해서는 저 또한 처음에는 부담스러운 글들만 올라오다보니 조심스러웠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조금씩 신규 작가들을 위한 태그들과 글들이 개선되고 일상 포스팅과 생각공유 글들이 자주 올라오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들과 다른 세계에서 한 발 앞서서 출발해 무언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스팀잇 세계에 오신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준한 글 기대하겠습니다 : D
와우 뭔가 몰래 따라다녔었는데 저랑 같은 나이라는게 신기하네요. 응원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먼저 달려가시는 길 뒤에서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멋지네요. 저는 학생들하고 연극을 하곤 했는데, 연극은 사실 철학 같습니다 :) 인문학이 중요한 시기인것 같아요. 더욱더.. 좋은 말입니다. 팔로우, 보팅하고 갑니다.
예전에 혜화가서 소극장봤던 기억이나네요 연극하시는 분들 열정적이고 멋있는거 같아요 응원하러 가겠습니다
코리아홍님! 여기선 글을 쓰면 돈이 들어오지 않아요.ㅎ
내 영혼을 주섬주섬 꺼내놓으면 그제서야 사람들이 하나 둘 돌아봅니다.
그러다가 사람들을 진정 위하는 관심과 사랑이 농익어갈 때-
돈이 절로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그게 아름다운 스팀잇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이죠.
앗 더위때문이지 잠시 기절했다가 깻는데 tata1님 댓글을 보려고 깬거처럼 말씀이 와닫네요 좋은조언 감사합니다.
정말 오늘 기절할만한 날씨네요! 워어어어~~~~~~~~~ㅜㅜ;
다시 서늘하게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