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금 슬금 나가보니~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국민인사드림니다.
더운날씨에 잠을 설쳤더니
느즈막히 일어났네요.
호호.
운동을 이시각에 가긴 힘들겠다 싶어.
동네를 슬금슬금 걷기로했어요.
슬금슬금걸어 석계를 거쳐 장위동을 걷다보니 2018-08-07-08-56-08.jpg아르페지오 이불대리점이 보이네요.
아르페지오 사장님을 지인인맥으로 지내온지 근 10년째지만 이리 큰 매장을 운영하고 계실줄이야.
새삼놀랐어요.
또 슬글 슬금걸어 장위동언덕을 걷다보니2018-08-07-09-22-56.jpg이곳저곳 빈 매장이 눈에띄네요.
소상공인이 죽겠다죽겠다.
다들 살기 힘들다더만 이렇게 많이 힘들구나싶어. 가슴이 철퍼덕.으~으
문닫는 소상공인 .
전우에 시체를 넘고넘어 다시 오픈하고.
또다시 문닫고
뭐라말할수 없을정도로 맘이 아파오네요
2018-08-07-10-32-39.jpg.더위를 벗삼아.
걷다보니 낯익은 간판이 보이네요.
^^카페도란^^
오호라. 요기요기
들어가보니 손님을 기다리는 테이블이 보이네요ㆍ
아메를 주문하고 매장사장님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2018-08-07-10-31-38.jpg나누고 나니
마음이 더욱무거워지네요.
매출이 점점 떨어지는 요즘경기.
좋아질수가 없다는 요즘.
IMF보다 힘들다는 요즘 큰일이라는 카페도란 사장님말씀을 듣고 나니 어찌살아야할까?
저벅저벅 집으로 돌아온
답답한 하루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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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하시는 사장님들 모두 힘내세요 산입에 거미줄 치겠어요?
좋은 일 생기길 빕니다 샘

장성호님이시죠? 혹시나.혹시나해어요.
조심히 여쭈어봄니다.
제 카톡 추천친구로 있어서 여쭈어봄니다.

예 반갑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카톡추천친구 프로필 사진이 같아서요

IMF 때보다 힘들어졌단 소리, 저도 주위에서 듣곤하는데... 참, 남일같지 않습니다. 스팀/스달이라도 올라야 입에 풀칠이라도 하겠는디 ㅠㅠㅠ 허허
볕 뜰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ㅠ

모두가 힘든 시기네요.
저도 한 때 자영업을 해봐서 그 심정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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