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똑같은 얘기지요. 스팀의 시장가 상승이 가장 높은 수익을 보장하고 스팀의 시장가 상승은 플랫폼의 가치, 특히 사용자 수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이야기.
인터넷의 장점에는 익명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의 스팀에서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스팀파워 투자 없이 익명으로 활동하면 글의 가치를 인정 받기가 어렵습니다. 아직까지 독자풀이 작고, 무엇보다도 사용자들이 컨텐츠를 소비한다는 인식이 부족하니까요.
지나치게 복합적인 문제라서 어떤 개선점이 있을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kmlee 님과 비슷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 반복의 탈출구가 잘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이만큼 유지되는것은 고무적이긴 합니다.
인기작가 이번에 단순 사용자풀을 높이는게 선행되어야 하제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풀이 늘기는 해야하는데 지금은 투자 없이 그냥 즐기는 일반사용자에게는 너무 불편해서 매력이 부족하지요.
불편함은 정말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같네요. 일단 한국커뮤니티 내에서라도 어떻게 돌파구를 만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