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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사람을 세우던 한 사람을 추억함
간만에 올라온 글이라 반가왔는데 가슴 아픈 글이네요. T^T 그래도 저는 천국을 믿기에 고통없는 곳에서 이제 편히 쉬시리라 믿습니다. 다만 남겨진 가족들이 힘들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간만에 올라온 글이라 반가왔는데 가슴 아픈 글이네요. T^T 그래도 저는 천국을 믿기에 고통없는 곳에서 이제 편히 쉬시리라 믿습니다. 다만 남겨진 가족들이 힘들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네 시간이 좀 지나서 이제는 아픔보다 아쉬움과 그리움이 좀 더 진하네요. 분명 고통 없는 곳에서 계실 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말이라 바쁘다는 핑계로 간만에 올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