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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작은 거짓은 큰 거짓을 낳는다 (검찰의 세월호 7시간 발표를 보며)

in #kr7 years ago

미술 관련 포스팅 기다리는 독자 여기 있습니다. 스패미네이터의 마지막 횡포로 깎인 게 아쉽긴 한데 사건 터지기 직전이 45였으니 현재 명성이면 어느 정도 타협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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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김작가님! 대상포진.. 은 확인하신거에요? 편찮으신가 싶어 걱정걱정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나타나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사실 제 현재의 명성도에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만약, 제가 스패머네이터가 설치건 말건 계속 막 글을 올렸다면 그들의 도움따위 없이 더 올라갔을 수도 있었을거고요.
다만 말씀드린대로, 이웃분들의 정성을 빼앗긴 느낌때문에 뭔가 박탈감을 가지게 된 거랄까요. 사실 이 사건 전에는 제 명성도 올라가는거 1도 신경 안썼었고, 그냥 어느날 조금 올라가면 신기하고 기분좋다 이정도 였는데요.

그런데 이상한게, 스팀잇에 들어와서 처음에 신나서 즐겁게 포스팅하던 그 느낌이 다시 살아날까 싶어요.. 제가 천천히 가야지, 천천히 해야지 하면서도 넘 즐거워서 저도모르게 막 달리다가 엄청 큰 돌에 한번 엎어지고 나니 다시 일어나서 달리기가 두렵다는 느낌이랄까요...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명성도는 핑계고, 첫번째 사건때는 정말 힘들었어도 제 실수였고, 응원을 받으면서 바로 일어나서 달릴 수 있을거 같았는데.. 저의 실수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실수로 한번 더 엎어지고 나니까 그냥 달리기 하기 싫다,, 뭐 이런 느낌이에요.

사실 달리지 않아도 되고 아무도 달리기 하라는 사람도 없었고. 천천히 그냥 걸어가면 되는데요. 그냥 제 자신과의 싸움이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잘 마음정리 하고 털고 걸어가야겠지요. 아직도 이렇게 지켜봐 주는 분들 계시니 어떻게든 긍정적인 이유를 만들어서 노력해 보려고요.. ㅠㅠ

아무튼 혹시 아직 병원 안가셨으면, 꼭 다녀오시고요. 몇달 전에 어머니가 대상포진 걸려서 진짜 고생하셨어가지고요.. 생각보다 무서운 거더라고요. 재발 가능도 높고요. 댓글 답 절대 안주셔도 괜찮으니, 꼭 병원 다녀오셔요 ㅠㅠ

대상포진은 가끔 기미가 보이는데 초장에 확실히 잡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나름 노하우가 있어서요ㅋㅋ 감사합니다. 즐겁게 즐기던 스팀잇 생활이 스패미네이터 때문에 잠시 방해를 받았지만 스패미네이터보다 더 높은 명성과 스파로 언젠가 철퇴를 되돌려 주겠다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는 제 생각입니다ㅋㅋ 전처럼 편하게 느긋하게 즐겨 주세요.

아,, 노하우가 있으셨던 거였군요!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지나친 걱정을 하는거 같아 이제 그만할께요;; 다행입니다!!
그래도 댓글 달아주시느라 무리는 하지 마시고.. 중얼중얼.. 어쩌구 저쩌구... ㅎㅎ;;;

더 높은 명성과 스파로 철퇴를...! 정말 멋진 계획이세요 ㅋㅋ 저도 어서 기운내서 그런 목표를 가지고 다시 걸어가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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