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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 옷을 입었길래

in #kr7 years ago

그래도 제법 잘 어울리는군요^^ 잘생긴 아드님을 두셨네요~~
우리 쌍둥이도 가끔 아빠가 입은 옷을 자기가 입겠다며 달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옷을 질질 끌고다니지만 귀여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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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이 아빠를 좋아하는건 예전 엄마 눈에 씌엿던 아빠에 대한 그 콩깎지 때문아닐까요?
일종의 유전병 같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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