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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cabin crewㅣ내가 8년 동안 잊지 못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41H 손님!

in #kr7 years ago

승무원분들 얘기를 듣다보면 꼭 기내식 컴플레인 얘기가 빠지지 않더라구요. 먹고싶은 음식을 먹지못하는 마음은 안타깝지만 갑이라도 된듯 식사를 쳐내거나 테이블을 엎는 경우는 참....ㅠㅠ
저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인데, 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의 환자복을 입고싶다고 구해오라며 윽박지르던 환자분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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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하...원하는 디자인과 사이즈라....하 ^ ^ 진짜 ^ ^
저랑 약간 비슷한 상황이신데요??!! ㅎㅎㅎ앞으로 서로 위로해주며 지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동지를 만난 느낌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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