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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의 대장은 예민하다.

in #kr6 years ago

제 경우를 말씀드리죠
비슷합니다.
집에서ㅜ아주 멀쩡하다가도
이젠 나갈시간이 되면
정신적으로 뇌에 한부분과
이미 습관해된 몸이
화장실로 가게 만듭니다.

그래서 와이프한테 구박도 꽤 받습니다
가만히 있다 갑시다 하면 바로 화장실을 가니
요즘 가끔 비행기를 타기전에도..
방송으로 이름 몇번 불렸습니다.
ㅋㅋㅋ 지금은 이제 능숙하게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지만 아직도 고생을 좀 합니다.
고속버스도 세운 경험이 있고..
더 큰일도 있지만 이미지관리를 위해
여기까지...

뀨형 형마음 내가 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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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까운 곳에 복통 동지가 있었다니 놀랍군요
저또한 저런 사태를 피하여 집에서 앉아 만발의 준비를 하려 하지만 역시 신호조차 오지 않아요~ 이럴 때는 5분 정도 명상을 해야 하는데 옆에서 아내가 혀를 찹니다.
그래도 전 어떤 교통수단을 직접 세운적은 없는 듯요. 상상하기도 싫은 고통이지만 그걸 참아내죠 ㅋㅋ

교통수단을 세울땐 이미 이성을 잃은 상황..
내리고나서ㅜ더 고통 스러움. 걸을 수가 없어요^^

우선 장에 좋은걸 드세요
그리고 화장실엔선 이미 아시겠지만 살짝 자극이 필요합니다,
장에 좋은거.. 바나나를 만든는게 문제 해결에 핵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바나나를 먹으라는게 아니고 바나나를 만들어야 하는 거군요 ㅋㅋ

ㅋㅋㅋ 바나나를 만들려면 우선 장에 좋은걸
지속적으로 먹어야 하는데 돈들여 먹는건 많지만
부담이 좀 되니.. 술한잔 안드시고 월 3만원 정도
투자해서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뀨형!! 우리 악을 먹자!!
밖에서 큰일 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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