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717]다이나믹한 일상, 그래도 안전제일!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외딴 곳 중에서도 더 외딴 곳에서 일하다 보니 노트북 고장 하나 수리할 곳이 마땅찮네요.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삼성이지만, 아직 손이 안 닿는 곳이 많나 봅니다.
또 늘 그렇듯 말썽이던 노트북은 전문가 앞에만 가면 또 멀쩡..노트북 화면이 나가서 수리점을 찾았는데 영상으로 찍어둔 증상은 있지만, 또 눈 앞에서는 멀쩡하니 고장 났을 때 들고 오는 걸로 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 사이 오전 출근길에 큰 사고가 있었나보더군요.
어느 나라든 사고는 많지만, 참…
출근길에 다녀올게 하고 집을 나선 사람이 갑자기 돌아오지 않을 때 그 기분은 상상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늘 가던 익숙한 길, 매일하는 출근, 그래서 방심을 한 던지 큰 사고가 났습니다.
저런 일이 나에겐 일어나지 않겠지라는 생각.
그냥 밥 먹고, 일하고, 잠자고, 핸드폰 하고, 옆의 사람과 한담나눌 수 있는 이 일상!
천재지변은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늘 경계하고 조심해야겠습니다.
안전한 하루 되시길…
PS : 우기가 끝났어도 수시로 내리는 비때문에 자주 볼 수 있는 무지개.
천둥번개가 치고 무섭게 비가 쏟아져도, 또 언제 그랬냐는 듯 환하게 무지개를 드리워주는 하늘.
일상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려고 그러나 봅니다.
This post has been upvoted by @italygame witness curation trail
If you like our work and want to support us, please consider to approve our witness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타국이지만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