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요리사#103]주말 건강식(다이어트식) 도전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샤에 와서 두달 만에 확 찐 살, 쉽게 빠지지 않네요.
딱히 열심히 노력을 붓지도 못 했구요.
일단 운동이 몸에 붙지 않아서 식단부터라도, 일단 주말 식단이라도 바꿔보자 싶었습니다.
인스타에서 보여주는 건강식, 눈팅만 하다가 도전!
양배추로 만드는 라쟈냐 도전
고기 대신 두부를 넣고, 중간에 피 대신 양배추로..
(라쟈냐 피가 있어서 넣어봤는데, 이걸 삶아서 써야하는건지 첨 해보는 거라, 안 익어서 빼고 먹었어요.)
두부에서 수분 빠지게끔 볶는게 제일 어여울 만큼 만들기도 쉽고, 토마토스파게티 소스를 쓰니 맛도 나고, 나름 성공적이였어요.
근데 굳이 이렇게 안 쌓고, 양배추 통째로 넣고 그냥 볶아 먹어도 될…듯요. ㅎㅎ
그리고 출출 해서 후식으로 먹은 말레샤 본토 아보카토.
크기도 엄청 크고, 수분이 많고, 뭔가 익숙한 과일맛인데 뭔지를 모르겠지만, 혹시나 해서 하나만 샀는데 자주 사먹어야겠어요.
어제 마트에서 산 냉동새우살과 팽이버섯을 넣고, 집에 남은 야채 때려넣어 양배추감바스 느낌으로 만들어봤어요.
가볍고, 맛나고, 간단하게 만들기 좋네요.
이것 저것 못다 한 일들이 머리속을 맴돌지만, 일단 주말에라도 요리하고 그냥 땡땡이 쳐 봅니다.
내일의 일은 내일의 제가 하겠지요. 허허…
건강한 주말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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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건강식 임에도 불구하고(?)
비주얼이 맛나 보입니다~ 멋진 쉐프님이시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