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플라즈마 MVP 설명 1편
시가총액이 합리적인가는 아직 계산할 방법이 많이 없기때문에 적정수준인지는 이견이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타 블록체인과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비교는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 또는 TPS가 높게 나오는 블록체인의 경우 (제가 아는한에서는) 기술의 발전으로 속도가 빠른것이 아닌 노드의 수가 적기 때문에 TPS가 많이 나옵니다. 사실 노드 21개로 운용되는 블록체인이 굉장히 큰 시가총액을 가지게 된다면 21개의 노드에 해킹시도가 얼마나 있을까요.
플라즈마 체인이든 패리티의 브릿지 솔루션이든 TPS 가 많이 나오는 체인을 메인넷에 묶으려는 노력중입니다. TPS 가 많이 나오는 체인의 보안이 어느정도 보안되거든요. 또한 플라즈마같은 State 채널은 베이스 레벨에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DAPP 마다 결정할 수 있습니다. 플라즈마체인이 백만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한다고 가정할 때 다수의 플라즈마 체인을 보유하면 더 많은 트랜잭션도 처리가 가능할테구요. 그래서 베이스 레벨에서 샤딩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State 채널에서 트랜잭션을 보낼테니 그 양도 상당 하겠지요. 이정도 레벨이면 생각보다 많은 DAPP 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있을겁니다. 시간이 문제겠지요.. EEA 에서 논의되는 프라이빗체인도 퍼블릭체인과 연결시키기 위함입니다. 물론 프라이빗체인만 사용하는 기업도 있겠지만 퍼블릭체인과 연결되지 않는 프라이빗체인의 범용성은 극히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문제로 최근에는 DPoS, DBFT 를 제외하고 속도를 낼 수있는 네트워크가 있나 살펴보곤있지만 아직 잘 못찾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