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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승림이네 이야기] 어머니 생신 맞이 고향 나들이....
어머님께서 좋아하셨겠습니다.
원래 어머니들은 힘든줄도 모르고
자식 입에 밥들어가는 곳이 극락으로 여기시는 분들이라
우리도 무슨 날이면 형제들 모여서 집에서 먹어요.
나가봐야 먹을 것도 없고 차 막힌다고
어머님께서 좋아하셨겠습니다.
원래 어머니들은 힘든줄도 모르고
자식 입에 밥들어가는 곳이 극락으로 여기시는 분들이라
우리도 무슨 날이면 형제들 모여서 집에서 먹어요.
나가봐야 먹을 것도 없고 차 막힌다고
어머니와 며느리분들이 고생이지요.
13명이 먹으면 설겆이도 엄청 나구요.
먹성도 대단해서 먹는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래도 말씀처럼 어머니는 그게 좋으신가봅니다.
손주들 먹으라고 과자 잔뜩.... 자식들 먹으라고 술 잔뜩.....
며느리들 주실려고 좋은 보이차 잔뜩.....
그렇게 평생을 사시고 계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