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 poem - 목련꽃 피던 날
목련꽃 피던 날@jjy
겨울나무는
높은 하늘 아래서
늘 움츠리고 있어야 했다
햇살을 타고 여우비가 내려
해거름에야 하얀 달을 만나
눈꽃 탐스럽던
마른 팔을 쳐들고 기지개를 켠다
달의 체온에도 휘청거리는
어느 봄인들 돌아 설 수 있을까
자박자박
광목 홑버선들이
아직 눈에 어리는데
대문을 그려 주신 @cheongpyeongyull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겨울나무는
높은 하늘 아래서
늘 움츠리고 있어야 했다
햇살을 타고 여우비가 내려
해거름에야 하얀 달을 만나
눈꽃 탐스럽던
마른 팔을 쳐들고 기지개를 켠다
달의 체온에도 휘청거리는
어느 봄인들 돌아 설 수 있을까
자박자박
광목 홑버선들이
아직 눈에 어리는데
좋은 시 잘보고 갑니다. (팔로우도 하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블로그를 방문했습니다.
물론 맞팔도 했습니다.
목련꽃이군요 이쁘네요 팔로우합니다 ~~
예쁘지요?
목련을 보면서 봄을 느낍니다.
네 어제 목련을 봤습니다~~^^
이뻐요 사진으로 담았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ㅠㅠ
봄이 다가왔습니다.
온갖 꽃이 다 피고 있어요.
길가에 개나리도 노란 물감이 쏟아지듯 피었답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곷이 더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좋은 봄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