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이어를 따보자?! 질문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 솔루션, 아이디어 오프너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는 연휴?의 마지막 날이네요.

연휴가 끝나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3일 뒤에 또 다시 주말이니 모두 화이팅입니다 ㅎㅎ


오늘은 회사놀이썰도, 카페추천이나 커피 이야기도 아닌 웹사이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전에 제가 활동한 적도 있는 창의 아이디어 컨설팅 회사인 크리베이트의 서비스인데요.

단계를 따라가면서 질문에 답을 하다보면 꽤 기발한 아이디어가 도출되는 신기한 서비스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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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베이트는 기업이나 단체에게 아이디어 컨설팅을 해줍니다.

서비스나 상품을 혁신을 통해 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정도로 소개하면 되려나요?

아이디어 오프너는 크리베이트가 수행하는 혁신과정을 솔루션으로 만든 서비스입니다.

누구나 전문적은 아니더라도 어렵지 않게 혁신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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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에서 혁신사례를 보면서 내가 생각하는 서비스나 아이템을 적용시켜 볼 수 있습니다.

제품에 자연의 향기를 담아라를 통해 차량의 시트나 이불에 적용해보면 재밌지 않을까요?

제가 주목하고 있는건 인사이트보다는 아래에 소개할 아이데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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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입력창에 자신이 아이디어를 얻고 싶은 서비스나 아이템을 입력하면 되는데요.

저는 카페를 한 번 적용시켜볼게요!

입력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넘어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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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회원이 아니면 현재는 뒤집어라 기법 밖에 사용할 수 없네요.

이미 유명한 아이디어 기법이기도 하고 서비스를 경험해보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SCAMPER 같은?)

자신있게 뒤집어라카드를 클릭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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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특징은 말 그대로 상식적인 수준에서의 특징입니다.

카페라는 단어를 들으면 생각나는 이미지를 표현하면 되죠.
'내 생각이 일반적일까?'하는 생각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으면 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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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적어봤습니다 ㅎㅎ

본래 워크샵을 진행할 때는 좀 더 많이 적기도 합니다.

혼자보다는 둘 또는 그 이상의 인원과도 해봤는데 둘이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물론 입을 다물고 있는 파트너라면 좀 곤란하겠지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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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특징을 적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본격적인 혁신과정이 시작됩니다.

뒤집어라의 특징을 살려서 사용자가 자신의 생각을 뒤집어서 새로운 시야로 서비스나 제품을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밍밍하고 딱딱하게 굳어가는(?) 뇌이지만 이를 적용시켜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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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진행해보면 이 정도가 나오네요 ㅎㅎ

실제로 파트너와 몰입해서 5분정도만 진행을 해도 10~20개 이상의 아이디어가 도출이 됩니다.


이때 중요한 건 ,

Yes, But

을 하지 않는 것인데요.

아이디어는 뜻밖의 과정이나 개인의 인사이트에서 엿보인다고 표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디어를 생성할 때 2가지 단계가 있다고 표현을 합니다.

첫번째는 아이디어를 마구마구 쏟아내는 발산, 두번째가 이를 현실로 가져오는 수렴이죠.

발산을 할 때에 현실적인 요소를 제시하면서 방해를 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위축도 되고, 기껏 말랑말랑해질려고 하는 뇌가 다시 경계의 안에 갇히게 되고 맙니다. 그래서 크리베이트의 워크샵에서는 만약 "그렇긴 한데 그건..."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담하고 이쁜? 'Yes, But'스티커를 얼굴에 붙여줍니다. 실제로 아이데이션이 끝날 때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이고 자신을 참회하고 있는 분도 계셨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생각을 뒤집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지금까지 만들어진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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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위해 간단하게 진행해서 적지만, 실제로는 수십, 수백개의 아이디어가 도출이 됩니다.
그 후 전문가와 함께 아까 언급한 수렴을 진행하여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거죠.

실제로 아이데이션은 제가 대학교를 다닐 때 꽤나 유용하게 사용했던 서비스입니다.

크리베이트의 컨설팅을 통해 탄생한 여러 서비스나 상품도 있는데요.
스마트폰 잠금을 문을 두드려서 여는 것처럼 해제하면 어떨까?에서 생긴 엘지의 노크온,
옷장이 옷을 보관만 하는게 아니라면 어떨까?에서 탄생한 스타일러정도가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 되고싶은 직업이 아니라 보고싶은 세상을 향할 수 있게 해준 곳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관심도 가지고 있고, 기회를 만들어 다시 속해서 일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그때처럼 가슴뛰었던 적도 없는 것 같네요 ㅎㅎ

아이데이션이 여러분에게 얼마나 매력적으로, 유용하게 쓰일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뒤집어도 보고, 엉뚱한 것과 연결시켜보다 보면,

여러분의 세상도 더 말랑말랑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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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이션에 대한 얘기네요. 들렸다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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