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일기#132] 뉴욕에서의 새해맞이는?
안녕하세요 @indygu2015(인디구)예요!
제가 생각하는 뉴욕에서의 새해맞이는
로망속에 있었던것같아요.
타임스퀘어 앞에 모여서
유명한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즐기다
다들 카운트 다운을 하며 12시가 딱 되면
사랑하는 연인과 뽀뽀를 하며
불꽃놀이를 보는... 그런 로망이요 :D
그런 로망을 갖고 방문한
아는 언니오빠네 집!!!
그리고 그 집에 살고있던
너무 이쁜 공주 롸져!
처음엔 저희도 냥이 한마리
입양할까 생각도 했었어요ㅎㅎ
그러다 상상하니까 두마리를 감당할 자신이...
결론은 역시나 모찌 한마리 잘 키우는 걸로.. 헤헤
집에서 간만에 만난
언니 오빠와 열심히 수다를 떨다가
해질녁 향했던 집 근처 뷰맛집!
뭔가...
고담시을 보는 듯한 웅장한 느낌인거있죠! ㅎㅎ
그리고 밤늦게 찾은
남편 친구분이 다니시는 NBA 회사.
빌딩 중앙에 놀이터 처럼 농구,탁고, 당구 등등
게임들이 배치되있더라구요!
남편들은 농구, 아내들은 당구한판
재미있게 놀고 나왔네요!
근데 회사에 그냥 놀러 갈 수도 있는 구조라니
참 신기합니다. ㅎㅎㅎㅎㅎ
다시 집으로 돌아오니
다른 친구들이 하나 둘 씩 놀러오기 시작했어요.
신기하게도 남편 친구들이
이곳 뉴욕, 뉴저지에 많이 살더라구요 :)
로망이 이루어지는줄 알았는데...아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롸져도 귀엽고 모찌도 너무 귀여워요😆 저도 고양이 너무x100 입양하고 싶네요ㅠㅠ 빨리 한곳에 정착해야겠습니다ㅠㅠㅠㅠ
4월인데... 새해맞이?? 포스팅이 너무 늦은것 아닌가요? ㅎㅎ
인디구님~~너무나 반가워요. 뉴욕소식도 일상도 너무 부럽네요ㅜㅠ 젊음도, 신혼도..다 너무 부러워요..저도 나중에 정말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 데리고 미국 가서 1년이라도 자유롭게 살다 오고 싶은데... 아직 젊으시니까 아이들 조금더 있다 갖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인디구님~~
이제 스팀 안하시나요?
돌아오세요~~~ㅠㅠ
레이헤이나님~~~~ㅎㅎㅎㅎ돌아와야허는디ㅜㅜ 아직도 스팀잇이 제 휴대폰 메인을 차지하고있는데 말이쥬ㅎㅎㅎ이렇게 저 생각나셔서 제 블로그에 놀러오셨다니 감동이에요ㅠ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