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나? 찍어먹는 사람이 진짜 승리자다. (feat. 월 천만원 벌어보기)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먹어봐야 아나라는 말이 있다.
그냥 보기만 해도 바로 알아챌거라는 뜻도 있지만,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법이 다르듯 나도 다르게 생각한다. 혹시 모르지 않는가..? 맛있는 아주 맛있는 초코파이일지 말이다.
무엇을 하든 시행력이 중요한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회사 생활이든 일상 생활이든, 무엇이든 할거야 라고 말만 하는 사람들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한 번 보고 해봐야겠다 마음 먹고 난 후 바로 시행하는 사람은 누구보다 빠르게 발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그런데 그 한 번이 너무 어렵다. 그 한 번이 말이다.
난 그 시도를 깨보려고 노력 중이다. 물론, 그만한 계획을 세우고 지키기 위해서 나만의 마지노선을 만들었다. 그리고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커뮤니티에 선언했다. 난 이렇게 할 것이라고 말이다. 그 곳은 나와 같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이고, 또 무수한 댓글이 많이 달렸다.
이렇게 세세하게 목표를 세울줄은 몰랐다는 말이 대다수였다.
목표를 세움에 있어서는 내가 꼭 실행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야 성취감도, 책임감도 따라오게 되는것이 아닌가. 혹자는 달성 불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훨씬 더 많이 높은 곳에 도달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한다. 그렇게 되면, 성취감은?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인가. 성취감이라는 것은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도달하지 못하는 목표를 매번 설정하고 자신을 채찍질 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각자 사람은 저마다의 방법이 있다. 나는 저렇게 하지 않을 뿐이다.
그냥 목표를 내가 꼭 실행할 수 있는 목표로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성취감을 얻어 꾸준하게 계속 해나가는 것만이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꾸준하게 하기 위해선 그렇게 해야한다고만 생각했다. 시행력이 좋은 나는 꾸준함이 항상 모자라고 약했다. 그래서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다만, 그 함께 하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면 나의 의욕 또한 사그라드는 것이 단점이었을 뿐.
이번에는 다르다. 나 혼자라도 꾸준하게 해보려고 한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나와 함께 공유하고 서로 이야기 해주고 피드백 해줄 정말 멋진 친구 한 명 둘 수 있다면. 그 얼마나 기쁜일이 아니겠는가.
함께 하고 싶은자가 있다면 언제든.. 연락 바람.
인스타그램 @writer_mont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