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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누군가의 딸들

in #kr7 years ago

얼마 전 어린이집을 수료한 아이 아빠여서 글이 와닫는 것이 남다르네요. 수료식에 있었던 이야기를 이렇게 아름답게 풀어나갈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kyslmate님은 선생님인걸로 알고 계시는 데 글 쓰는 것을 따로 배우셨나요? 아름다운 글을 보니 저도 글을 아름답게 써 보고 싶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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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등원하는 아이 아빠, 반갑습니다^^ 늘 수고가 많으시지요?ㅎ
글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조금 더 잘 쓰려고 애쓰는 수준입니다. 많이 읽고 쓰는 것 말고 지름길은 없더라구요.^^ 후피님도 잘 쓰시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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