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의 동그라미 일기 2018. 12. 8
모자 쓰고
장갑 끼고
칭칭 목도리
마스크까지
어때 이만하면
갑자기 기온 뚝
영하10도
찬바람까지
조금 더 따뜻한 모자
목돌이
장갑
고마운 소품들
겨울스럽게
온 몸 감싸고
1층 바깥문 연다
30분 산책 가능할까
5분쯤 걷다
포기하고 들어온다
폐가 찬바람
싫어하거든
건물 안
긴 복도 왔다 갔다
영하 10도
추위
지나가신다
침묵하는 겨울
침묵하는 마음
두려움 깨닫는 찬 겨울
게을러지는것 같아요..
후님 감기 조심하세요!
올 겨울은 아프지 말게요~~~ 몸도 마음도~~~^^
반갑습니다
어찌 지내시나 궁금. . .
12월을 보내며
마음이 어떠신지요
아프며 서성였던 마음을 보니
부끄럽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합니다
잘 지내세요
정말 겨울이네요.
건강하세요.^^
조심 조심
살아야 하는 겨울
찬 바람
날 깨우는 바람
바람 소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