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의 동그라미 병상 일기 17. 9/30
그림자 없다
찾아봐
그림자 밟았다
친구그림자를 밟으려고 정신없이 뛰다보니
내 그림자도 뛰고 있었다
.jp()
꽃꽂이 선생님
병원에 오셔서
이 곳 저 곳 보여드리며
산책로를 같이 걸었다
갑자기 그림자
사진을 찍자하신다
잊고 사는 그림자를
사진을 들여다보니
흥미롭다
표정 없는 모습
잘 나오게 하려고
신경 안쓰니 좋으네
빛이 있을 때
나타나고 사라진다
눈 여겨 보지 않으면
있어도 안 보인다
화려한 치장보다
깜깜해서 드러나는
검은색
지나간 깊은 기억 속의
사진 한 장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자
그림자는 나를 닮았네
키가 크다
Cheer Up!
Thanks for voting.!
Glad to meet you.
Cheer Up!
오늘 날씨가 추운가봐요.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
일찍 들어오셨네요
늘 고맙습니다.
따스한 관심은
오늘 삶에 의미를 줍니다
가을 입니다
일찍 일어 나셨네요!!
난 키가 아담한데
키가 크신가봅니다.
오늘두 해피하게 보내시길 바럐요
따스한 관심
고맙습니다
키가 아담한게
좋아요
큰사람은 늘씬하니 좋고
작은 사람은 아담해서 좋아요
세상에
이렇게 만날 수 있어
고맙구요
오늘 따스한 들려주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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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참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그림자가 글 속에 녹아들어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네에
신비한 느낌이 들어
감성이 피어오릅니다
늘 함께 하면서
늘 없는 듯살고
좋은 시간 되세요
병원에서 꽃꽂이도 하나요?
나도 오래해서 관심많아요.
꽃만 보면 지금도
내 심장이 쿵쿵거리는 소리가 귀에 들려요
오늘 반가웠어요.
하루 종일 피곤하셨을텐데
방문하셔서
고맙습니다
방글
꽃꽂이 선생님
반가운 지인이예요
위대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