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폭로 계정이 하나 생겼다.
폭로의 대상은 워마드의 데스노트 게시판이였다.
워마드는 일부 유료 회원들의 게시판이 따로 있는데 홍대 몰카 사건을 접하고 터질 것이 터졌구나 생각이 들었었지만 이렇게 간접적으로 나마 그 실체를 접하게 되니 실소만 나온다.
https://twitter.com/womad_archive
폭로 계정에 의하면 해당 게시판(데스노트)엔 상당히 수위가 쎈 몰카(화장실, 목욕탕등)들로 가득하다. 재밌는 점은 워마드는 과거 몰카는 찍히지 않는게 아니라 찍지 말라고 말하고 다녔고, 성범죄가 없는 세상을 원한다고 주구장창 얘기해왔던 것이다. 그러나 게시글들의 내용은 전혀 달랐다.
유료 회원들만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현재 경찰 수사도 난항을 겪고 있는 중이라는 점을 보면 다분히 범죄임을 알면서도 사이트 적으로 조장한 꼴이 된다. 일부 악성유저가 올렸다고 볼 수 있을까... 댓글들의 반응까지 보면 전혀 그런 생각은 들지 않는다.
겉으로는 몰카를 찍지 말라고 외치면서 뒤로는 찍어서 올리는 행태를 어찌 바라보아야 하는가?
이런 것도 페미니즘 운동이며, 미러링이라고 주장할 지...
안타까운 점은 홍대 몰카 사건 이후에 변한 게 없다는 점이다. 문제가 있다는 인식조차 없어 보인다. 게시판을 폐쇄하고 반성하는 모습이 아니라 폭로자가 누군지 다신 이런 폭로가 없도록 조치를 취하는 모습은 그저 안쓰럽기만 하다. 워마드는 더 이상 페미니즘 운동을 하는 곳이 아니라 범죄 조직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winnie98이 보면 어떤 소리를 할까
느개비라 하겠죠.
위니를 얼마나 아신다고 이딴 소리를 하시나요 호구님?
딴 건 몰라도 느개비가 미러링이라 문제 없다고 글 쓴 건 기억합니다.
https://steemit.com/kr-feminism/@winnie98/75ffew-femin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