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아빠표 오무라이스 대령이요
안녕하세요. @hodolbak(호돌박)입니다.
3월의 마지막 날이자 주말저녁 재밌게 보내실 준비들 하시나요?
저녁은 다들 드셨는지
아니면 이제 막 드실려고 하시는지
아님 아직 메뉴를 못 정해서 고민하고 계신건 아니신가요^^
아직 고민이라면 오무라이스 어떠세요!
지난 주 제가 아이들에게 잘 해주는 오무라이스로 아이들 저녁을 해결했는데 한번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점수도 좀 따놓고요 ㅎㅎㅎ
당근, 양파를 준비합니다.
아쉽게도 감자가 집에 떨어졌더라고요 ㅠㅠ
감자에 피망도 넣어주면 아주 맛있는데 이가 없으면 잇모이라고 일단 당근, 양파로 해보겠습니다.
아이들은 햄을 넣기를 바라지만 간고기를 준비해 봅니다.
집에보니 비빔밥용으로 준비해 놓은 소고기 볶은게 있군요.
오늘은 이녀석으로 갑니다.
아까 야채가 좀 부족하다고 했는데 주먹밥용 야채랑이 있어 대타로 한번더 준비할게요.
오무라이스를 만드는 거니까 볶음밥을 싸줄 계란도 준비합니다.
자 이제 당근을 썰고 볶기 시작하다가
양파를 썰어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고기는 미리 볶아 놓은거니 이제 밥을 넣어야지요.
밥은 찬밥이 볶음밥하기에는 좋더라고요^^
여기서 살짝 굴소스를 한숟가락 넣어주면 별도의 간없이도 맛이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볶은 고기를 넣고 볶음밥은 마무리 들어갑니다.
고기까지 넣고 보니 야채도 고기도 충분한 것 같아 추가로 준비했던 야채랑은 넣지 않아도 되겠죠^^
어때요?
볶음밥이 이정도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계란을 풀어 지단을 만든후 밥을 올려야 하는데 제가 후라이 전용으로 쓰는 작은 후라이팬이 있는데 못찾았습니다.
큰 곳에 하니 제대로 동그랗게 만들어지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일단 접시에 올려 마무리 수술은 잘 들어갔습니다.
케챱도 일필휘지 명필처럼 휘둘렀으나 중간에 뿌지직 한번 삑사리가 났네요 ㅎㅎㅎ
맛은요???
아이들한테 엄지척 받았습니다.^^
3월의 마지막 날 가족들과 맛있는거 드시면서 한달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랄게요^^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엄치척 받으실만 하네요. 우리 남편은 계란후라이하는것도 제가 가르쳐줬어요 ㅋㅋㅋㅋ
그럼이제 볶음밥 하는걸 가르쳐 주시면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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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 해주는 아빠 진심 따봉입니다👍🏼👍🏼
따따봉 받을 만한 메뉴를 개발해 봐야 겠습니다^^
우와 진심 엄지척 안 할 수가 없답니다!!
ㅎㅎ
ㅎㅎㅎ 주말에 남편분 보고 둥이들 밥 미션을 내려보심이~
어우..맛나게 보여요~~ 배고파요~~ 한입만 주세요~~ ㅎㅎ
저런 더 먹어버렸는데 다음엔 미리 초대하겠습니다^^
아빠의 정성이 가득한 오므라이스네요 ㅎㅎ
엄지척 받으실만함
감사합니다^^
아주 모범적인 아버지 입니다. 화이팅
아주 가끔만 모범적으로 변신합니다^^
멋진 아빠 최고입니다~
굿헬로님이 저보다 훨씬 최고의 아빠십니다^^
로또 보너스 번호 맞히기 참여하신분들 인사차 왔어요
다음주 월요일 이벤트에도 다시 도전해주세요:)
넵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악 저는 글다보고 w쿠신님 태그하실줄 알았는데 ㅋㅋ보고 따라한 레시피는 아니였군용
아빠의 사랑이 팍팍 느껴지네요
아 아쉽 보팅을 놓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