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드랍 따라하기
요즘 신랑의 최애 토스트랍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레시피로 만들었더니 소스 덕지덕지 발라 있어 사실 쫌 느끼한 에그드랍 토스트보다 집에서 만든것이 더 단백하게 맛있네요.
울 신랑님은 계란이 두꺼워서 더 좋다고 하네요~^^
재료: 잘려 있지 않은 식빵, 계란 3개, 치즈 1장, 우유,버터, 스리라차 소스, 마요네즈, 연유(없으면 딸기잼), 베이컨
달걀 3개는 우유 조금, 소금 넣어서 잘 풀어준 후 버터 녹인 후라이팬에서 스크램블 에그 만드는 것처럼 하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네모 모양으로 완전 익혀주세요.
식빵은 3센티 두깨로 자른 뒤 가운데 부분은 완전히 자르지 않고 끝부분을 남겨둔 채 버터 녹인 후라이팬에서 약하게 익혀주시면 되요.
식빵 안쪽 한쪽면에는 마요네즈와 스리라차 소스를 발라주시고, 다른 한쪽면에는 연유를 살짝 발라준 후 베이컨, 치즈, 달걀을 넣어서 토스트 모양으로 만들어 주면 끝!
참 쉬운데 달걀의 두께때문에 단백한 맛이 일품인 토스트가 된답니다. 사실 단짠단짠해서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스크램블 에그처럼 약한불에서 휘젓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모양을 만들어 익혀주면 되어요~
벌써 몇번을 만든건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스달, 스팀 가격이 이제 좀 올라가는 건가요??^^
완전 맛나게 생겼네요~ ^^
계속적인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
This looks so~ good! My tummy is rumbling already. But...if I eat like this at night, I will ruin my diet perhaps. How about for breakfast? 끼끼끼~^^
다음부터 남편보고 직접 만들어 먹어라고 하세욧~ ㅋㅋㅋ
달걀두께때문에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스리라차 소스 많이 사용하시는데 아직 안먹어 봐서 맛이 궁금하네요.
오옷!!! 달걀 예술!!!!
에그드랍꺼보다 훨 맛있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