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9. 우슬초
우슬은 비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한국의 중부이남에 산과 들에 잘 자라는 약초풀이죠 키는 대략 1미터쯤 자라고 꽃은 8~9월에 피며. 열매는 긴 타원형인데 쉽게 떨어져 옷 같은데 잘 붙습니다 식물의 마디가 꼭 소 무릅처럼 생겨서 우슬이라고 부른다네요
출처 다음블러그
옛날 약초를 캐어 팔고 환자 치료도 하면서 살아가는 한 의원이 있었다. 이 의원은 남달리 오래 동안 어느 한 약초를 연구하여, 이 약초가 근육과 뼈, 간장, 신장 등에 좋은 효과를 확인하고 많은 환자를 치료해 주었다. 그러나 정처없이 살아왔고 나이도 많아져 앞날에 대한 걱정을 하기에 이르렀다."이 비법을 누구에게 전해야 할텐데, 어떻게 하지"하며 고민에 빠졌다. 그의 주위에 제자들이 몇몇 있었지만 영 미덥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느 날 이 의원은 제자들의 사람됨을 알아보기 위해서 한가지 꾀를 생각해냈다. "이제 너희들은 내가 더 가르쳐 줄 것이 없으니 각자 제 갈 길을 찾아가라.나는 이제 의탁할 곳을 찾아 떠나야겠다"고 말하자 한 제자가 나서며 "선생님께서는 저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평생 스승님을 모시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그래서 의원은 그 제자의 보살핌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제자는 스승이 유명한 의원이라 그 동안 모아둔 돈이랑 비방이 있으려니 하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모시고 보니 돈도 없고, 비방도 알려주지 않자 곧 태도가 돌변했다. 의원은 이런 제자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집을 나와 버렸다. 두번째로 찾아간 제자 역시, 스승이 왕진을 간 사이를 틈타 의원의 짐을 조사해보니 비방도 없을 뿐만 아니라 아무런 재산도 없음이 확인되자 의원을 냉대하기 시작했다. 의원은 거기서도 나와 머물 곳을 찾아가고 있는데, 그 때 어느 한 제자가 스승의 손목을 이끌며 외딴 조그마한 집으로 데리고 갔다. "스승님, 안방에 거처하시고 불편하시더라도 저희 집에 머물러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의원은 이 제자가 거짓이 없고 성실하여 그 집에서 오랫동안 함께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의원이 갑자기 병석에 눕게 되었다. 의원은 제자를 불러 놓고 몸에 지니고 있던 조그마한 주머니를 꺼내 약초를 보여주며 "이것으로 약을 만들어 복용하면 근육과 뼈 등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며 제자에게 전해주었다. 또한 말하기를 "이 약의 생김새는 소의 무릎과 같이 생겼고 맛이 쓰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잘 이용해 환자 치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라"는 유언을 남겼다.제자는 스승의 유지를 받들어 훌륭한 명의가 되었다.
출처 다음블러그
우슬은 한약재로 사용을 하는데요 약성은 평범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쓰고 시답니다. 주로 간과 신장의 병을 치료하는데 쓰고. 허리와 다리 통증에도 사용하며, 외부의 충격으로 다쳤거나 관절과 인대가 늘어난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네요. 신장 결석,통증이 심한 경우에 잘 듣구요 피를 묽게 하는 성질이 강해 임신부나 설사 환자가 먹어서는 안된다고합니다
한우님~ 무릅사진 하나만 올려주세요? 비교좀 해보게요? ㅎㅎ
푸하하핫
왜케 욱겨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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