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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거를 더 이상 문제로 다루기보다 현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네에 남의 사랑을 재단하는건 좀 경솔했네요. 그래도 동거가 더 신중한 방법이란 것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타인의 인생에 대한 무거움과 혹시나 생길 생명의 무거움을 생각해보고 동거를 선택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사귀었다 헤어지는 것도 큰 생채기를 남기는데 살아보다 헤어진다는 건 더 큰 생채기가 생길듯 하네요. 여성분들에게는 특히나 더요. 그건 한국이 고리타분하고 덜 개방적이라서 그래라고 말할 순 있겠지만, 당사자에게는 글쎄요...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모두가 그 폐해를 최대한 줄이는 방식으로 동거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동거를 이제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그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는 방식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음을 지적해 본 것입니다. 저는 동거를 권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죠. 닥친 문제는 해답을 제시해야지 왜 그랬어 그러면 답이 없죠^^
댓글로 의견을 남겨 주시어 저도 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자주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용 ^^
저도 좀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