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비둘기 무리
비둘기 무리가 먹이를 쪼고 있다. 아침에 걷다 보면 가끔씩 비둘기 떼거리가 보이곤 한다. 보면 한가롭다. 길 넘어 하천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비둘기들이 도보로에 무리를 지어 먹이를 쪼곤 한다. 비둘기가 사람을 무서워하지는 않는다. 사람이 근접해야 날개짓을 하여 몇발자국 이내로 옮긴다. 그 뿐이다. 사람들도 비둘기를 쫓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의 모습에 익숙해져 비둘기가 사람들과 친숙화되었다.
사람과 비둘기가 공존하는 모양세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때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다. 어느 일방의 독식은 불행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인간이 잘못 뿌린 씨앗으로 인하여 자연의 역습이 시작되고 있다. 자업자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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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
Those birds like this season! They could find good and get fat! Someone ought to feed them when it sn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