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시선에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다시금 되새겨보게 되네요.
저는 우물이 극 초반에 나왔던 판토마임과 비슷한 역할이었다고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우물에 있던 해미를 구해준 종수가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니라 다른 일의 은유적인 표현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구요.. 저도 깊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색다른 시선에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다시금 되새겨보게 되네요.
저는 우물이 극 초반에 나왔던 판토마임과 비슷한 역할이었다고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우물에 있던 해미를 구해준 종수가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니라 다른 일의 은유적인 표현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구요.. 저도 깊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영화를 보고 나온 후. 귤이 없다는 사실을 잊는다라는게 뭔지 한참을 고민했어요. 그래서 고전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접근 해봤어요. 주인공의 욕망(소설가가 되고 싶다), 적대자(벤), 조력자(해미) . 스토리텔링적으로 접근해보면 - 주인공은 소설가가 되고 싶다. 주인공의 방해하는 적대자의 역활은 무엇인가? 소설가가 되는 것을 방해하는 것. 즉 사유할 수 없는 세계.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래서 다른 방식을 통해 영원한 귤이 상징하는 것을 유추해 보면 은유의 세계를 말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