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나이 든다는 것 #9
며칠 전부터 신문을 집에서 들고 나와 커피 가게에서 보기 시작했다. 안 보고 넘어가는 날이 많아져서, 조금 무겁더라도 가방 안에 넣는다.
처음 펼칠 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제는 약간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나 말고는 아무도 커피 가게에서 종이 신문을 보지 않는다.
나이 들었다! 이런 곳에서 신문 읽어서가 아니라, 그런 것도 나이 탓인가 따지는 것을 보면.
며칠 전부터 신문을 집에서 들고 나와 커피 가게에서 보기 시작했다. 안 보고 넘어가는 날이 많아져서, 조금 무겁더라도 가방 안에 넣는다.
처음 펼칠 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제는 약간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나 말고는 아무도 커피 가게에서 종이 신문을 보지 않는다.
나이 들었다! 이런 곳에서 신문 읽어서가 아니라, 그런 것도 나이 탓인가 따지는 것을 보면.
저도 보지 못한거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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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기 어렵더라고요. ^^
저는 반대로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는 모습보다 신문을 작게 접어 보는 모습이 좀 더 지적이게 보입니다. 포인트는 작게 접은 신문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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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작게 접는 것이 포인트였군요.
이제부터는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나이탓?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잖아요^^
그 숫자를 무시할 수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