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커피 한 잔] 버스에선 안돼요...
12월 22일 @gilma입니다.
이미 익숙해져 있는 사인(sign)입니다. 앞으로 더욱 익숙해져야할 표시이구요. 먹지말고 마시지 말라는거죠...
이제 우리 버스에도 이런 표시가 곧 붙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2017년 12월 20일, 277회 정례회를 통해서 서울시내 버스에 음료 등 음식물을 가지고 탈 수 없는 조례를 의결했습니다.
⑥번의 내용이 새로 추가될 내용이며, 빠르면 내년 1일부터 적용이 되다고 합니다.
물론, 커피를 가지고 타려는 행위 등에 대한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커피 등 음료를 들고 있는 경우 기다리던 버스의 문이 열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D
바람직하고 건전한 문화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결정인 것 같습니다. 이 일로 말도 안되는 실랑이가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버스에선 안돼요!
아침 출근길... 내 손에 들린 커피가 아니더라도 옆자리에서 풍겨주는 그 향기만으로도 행복하곤 했었는데...
대문 이미지를 만들어주신 @zoethehedgehog님께 감사드립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얼마 전 버스에서 짜장면 먹는 사람 사진본게 떠오르네요...ㅋ
길마님, 이벤트 걸어 뒀습니다. ^^
신청하시고 당첨 되시기 바래요~ ^^
https://steemit.com/kr/@jhani/3rdxen
으하하하 이거 진짜 뭔가요 ㅋㅋㅋㅋㅋ
너무 웃기네요.. 단무짘ㅋㅋ 가방에 올려놓고...ㅋㅋ 춘장은 다 번져서.. ㅋㅋㅋ
아오...
근데 이거 찾아오는 이벤트.. 뭐 그런건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꼭 신청합니다.
커피는 길에서...ㅋ 길마님 좋은 하루 되세요
으어 독거님... 왜 이제 오세요.... ㅎㅎㅎ
저도 가끔 버스에 뜨거운 음료 들고 타시는 분들 보면 불안불안했었는데 말이에요~~ ^^
제가 어제 송년회로 술을 한잔해서 회사에 차를 두고 퇴근했다가..
오늘 아침에 오랜만에 버스타고 출근했는데.. 제 앞, 옆에 모두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타셨더라구요.
그 향이 얼마나 좋던지... 뺏어서 해장할뻔 ㅎㅎㅎ
(맥락이 너무 다른 얘기죠? ㅎㅎㅎㅎ)
ㅋㅋㅋㅋ 그런데 왜 이리 공감이 갈까요!!~ ㅎㅎ 저도 모르게 커피 향을 킁킁 거릴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히힛~~~
ㅎㅎ 킁킁...
오 근데 먹는분들은 계속 먹는것 같아요!!
지금은 그렇겠죠. 오늘 저도 버스에서 그런 분 두분이나 만났어요.
근데 이제 1월부터는 그런분은 버스에 탈 수 가 없으니... 점점 줄어들겠죠~
덜컹 거리는 버스에서 음료는 아무래도 위험하죠.
특히 출퇴근 길은..ㅇㅅㅇ;;;;; 무섭.;;;
스스로 운전하는 차 안에서 텀블러에 마시는 것도 불안한 저로서는...
버스에서 일회용 컵 ... 자신없어요 ㅎ 무섭..
그렇죠 흔들리는 버스안은 사람들도 많은데 음료는 위험한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악취 및 불결 물품에 대한 정의를 기사마다 다르게하고 그걸로 인해서 싸움이 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읽어주심이 더욱 감사하지요~
진짜 공감하는게...버스란 평탄하게 달려도 흔들거리는 벱, 차가운 음료도 그렇지만 뜨거운 음료는 정말.....큰일 날 수 있어요 ㅠㅠ
맞습니다. 한참 식은거라면 몰라도... 뜨거운 음료는... 본인도 위험하죠..
저도 전에 버스 타려는데 커피를 들고 타면 안된다고 해서 버스를 못타고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에는 왜 라며 짜증이 났습니다.(더운 여름날이였거든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혹여나 내 커피로 인해 사람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 짜증을 냈던 제가 참 한심해보이더라고요.
으~ 아이스 커피 들고 시원한 버스 타면 좋은데..ㅋㅋㅋ
이제 어쩌죠..;; ㅋ
따뜻한 커피 한잔 정도의 향기는 좋지만, 음식물 냄새는...ㅋㅋ
때때로 심하게 자극되거나 불쾌하기도 하지요.
특히 저희나라 버스는 너무나 격해서~ 따듯하건 차건 음료는 안 들고 타는게 불상사를 대비하는 길 같아요~ ㅋㅋ
끼익~~~ 급정거와 급출발이 엄청나죠.
기사님이 조심하신다고 하더라도 앞차 옆차가 다이나믹하니 어쩔 수 없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