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산책 - 과일농장
오늘은 새벽 일찍부터 지방 과일농장에 와 있습니다. 크기가 40만평이나되니 새벽같이 와야 일을 끝내고 방콕으로 돌아갈수 있어서요. 그런데 저 길을보니 산책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땡땡이치고 있습니다.
저 길 끝자락에 거위들이 보입니다. 저를 봤는지 소리를 질러 되는군요. "끼익~ 끼익~" 무슨 기계소리 같습니다. 오지말라는 뜻일텐데...가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거위가 개들 보다 더 사납다던데 일단 옆으로 가봤더니 막 신경질을 부리며 대장이 경고를 합니다. 여기서 더 들어갔다간 십수마리의 거위떼에 쫓겨 다니는 모습을 연출 할듯하여 인사만하고 지나쳐 나옵니다. 옆눈으로 슬금슬금 쳐다보며...
그리고 일하는 모습 열심히 감독합니다. 좋은 한주들 되시고 시간 나시면 산책도 하세요.^^점심시간이 가까워졌네요.
아!!!!!!!
태국에 계시는군요....
아!! 몰랐어요...
자주자주 방문해서 소통해요...
어쩐지 많이 알고계서서 여행많이 다니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잘보고갑니다. ^^
아! 모르셨군요.^^ 자주 뵙겠습니다.
오.... 거위는 개보다 사나운 동물이었군요!!...
거위의 뜨거운 맛을 한번 봤었지요. 예전에...^^
정말 동남아는 농장 규모도 다르네요~
개털님 거위도 감독하시는거예요^^??
그런줄 알았는데 거위가 저를 감독하더군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이라하심은 어디를 말씀 하시는 건지???
진짜 지방은 제가 살고 있는 치앙라이가 진짜 지방인데...ㅋㅋㅋ
ㅎㅎㅎ 라용에 수파트라랜드 입니다.^^ 치앙라이 가봐야하는데 일정이 안 잡히네용^^
뭐 금방 떠날 사람아니니까 걍 여행오실일 있을때 들르시면 되죠 :)
넵^^
40만평이라니 가늠이 안가네요!~ 제가 생각했던 농장과는 달리 꼭 공원 같아보여요!~ ^^
네. 그렇죠. 관광객들이 입장료 내고 구경하고 과일 실컷 먹고 가는 농장입니다. 잘 꾸며 놨습니다.^^
오호~ 정말 저 길을 보면 산책하고 싶어질것 같아요^^
그래도 땡땡이 조금만~~ ㅎㅎ
독거님이 뭐라고 하실줄 알고 땡땡이 조금만 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과일 농장인가요~??
땡땡이 칠 수 있음 쳐야죠 ㅋ
안칠수가 없겠어요
난 어제 땡땡이 치고 싶은 맘 굴뚝이였는데 차마 못쳤어요.
두리안, 망고스틴, 망고, 람부탄, Jackfruit 등 태국에서 나는 고일 90% 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길에서 이렇게 거위를 볼수 있다니 그냥 자연속에 사시는듯 해용
농장안에서 거위들이 물가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더군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0만평.. 과일... 덜덜
무슨 과일을 키우나요 ㅎ?
두리안, 망고, 망고스틴, 람부탄, 람야이, 젝프룻등 종류가 엄청 많지만 전 딱 한놈 두리안만 먹습니다.^^ 감사합니다.
과일 농장의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
산책로 같은 데요^^
동남아 과일의 당도는 최고인 것 같아요^^
뜨거운 자외선으로 막 쏘아대서 당도가 높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두리안이 막 땡기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