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에세이 16. 영겁의 시간 (후기)
얼마 전 소아 이물질 환아를 이송한 케이스에 대하여 글을 올렸었습니다.
오늘 이송을 요청했던 병원의 담당 의료진으로부터 피드백 연락이 왔네요.
과연 저산소증이 오래 있었는데 뇌손상 없이 무사히 회복되었을까요........ㅠㅠ
두구두구두구.......
네. 다행히 큰 이상없이 회복해서 소아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고 합니다. ㅎㅎ
아이에게 뇌손상이라도 남아서 장애가 후유증으로 남는다면 부모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 지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
의사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게 이런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환자에게 해를 끼치는 의사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Hiii...
I can't understand.
But,i think this is the Great Post.
Sorry for uploading picture in Korean.^^
The content of picture is about that patient is recovering well without neurologic deficit.
Ohhh... Okk
Thanks for the translation... Bro
아, 글을 읽었을 때부터 멈춰있던 제 숨이 드디어 다시 뛰는군요. 정말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묘미이기도 하지요^^
언제나 결과가 원하는대로 나오는 건 아니지만 이번 케이스 만큼은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네요^^
고참님한테 넘겨받은 바통 이어서 글 써야하는데요ㅠㅠ 조만간 작성하겠습니다ㅎ
천천히 작성해도 됩니다. 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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