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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해라'의 백패킹 이야기 #2 (장비편 : 텐트)

in #kr7 years ago

한강 캠핑장에서 고기 궈먹으며 지인들과 수다떨다가 아이를 2번이나 잃어버린 기억이..ㅋㅋ 다행히 미아보호소가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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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그 당시 얼마나 놀라셨을지...

근데 두번씩이나..

혼나셔야겠어욧~!!!!! ^^

다행히, 정신 멀쩡한 남편이 두 번이나 찾아왔어요 ^^
첫번째때는 아이가 부모를 잃어버린 사실도 몰랐던지 담담하더니, 곧 이어 두번재때는 울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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