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지나간 하루
팀원이 보충되고 공식적으로 팀장이 된 이후 업무량이 폭증하고 있다. 그 동안 다른 부서들이 개발 업무를 요청하려고 많이 기다려 왔던 게 아닐까 싶을 정도... 팀장으로서 팀 업무도 챙겨야 하고, 개발은 개발대로 해야 한다. 리딩이나 관리 등과 같은 업무는 하던 일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다. 오늘은 주간회의도 열었다. 회의를 하려니 무슨 말을 해야할까 미리 준비도 해야 했다. 나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게 익숙하지 않으니... 요청한 일들 처리하고 밤이 되었다. 미뤄진 개발을 하려 했지만, 시간은 늦었고... 낮에 한 일들 정리하니 시간이 다 갔다. 내일은 개발을 할 수 있어야 할텐데... 쓰고 나서 보니 글 내용은 뒤죽박죽... 그만큼 상황도 복잡하고 마음도 복잡한 것. 내일 포스트는 이것보다 깔끔해졌으면 좋겠다.
응원합니다~~
jcar bp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