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적금만기!!

in #kr6 years ago

money-2180330_1920.jpg

안녕하세요 @danbain입니다.
오랜만에 이벤트가 아닌 주제로 포스팅을 합니다.

어제도 덥고
오늘도 덥고
내일도 덥겠죠
머리속에는 덥다는 생각뿐이네요.
더운만큼 추울텐데 겨울도 걱정입니다.

저는 2011년부터 회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총 3개의 적금을 들었습니다.
1년만기 / 3년만기 / 7년만기
올해로 7년이 지났습니다.

7년전 신입사원때 들었던
적금이 이번에 만기가 되었습니다.

한달에 10만원씩 자동이체를 하고 중간에 돈이 생기면 조금씩 추가 납입을 했습니다. 통장에 오랜만에 큰돈이 들어오니 기분이 좋네요. 근데 가입했을때 4.4%의 이자가 매년 떨어지더니 2%대 까지 떨어진게 아쉽긴 하군요ㅠㅠ

월 100만원 자동이체로 가입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잠깐 하지만 그랬으면 만기전에 해지 했을듯 합니다.

처음에 이 적금을 가입할때
만기되면 난 어디서 뭐하고 있을까?
이 회사를 계속 다니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변한거 하나 없이
같은회사에서 그대로 일하고 있군요.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더위도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Sort:  

우와~ 축하드려요 내돈인데 꽁돈 같은 기분~
저도 7년만 더 부으면 결혼할 때 들었던 종신 보험이 만기되네요 ㅋㅋ;

7년후에 오늘의 저와같은 마음으로 찾을수 있으시겠네요 ㅋㅋ

축하드립니다. 적금 만기 채우는것도 대단한 인내가 필요하죠...

감사합니다! 적금 들어놓은걸 잊고 있다가 최근에 생각이 났습니다

중간에 추가 돈이 들어갔다 하지만 매달 10원씩 모으신게 큰돈이 되어 돌아왔네요!ㅎㅎ 너무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ㅎㅎ 그냥 돈 모은다는 생각으로 들었는데 이자도 나름 괜찮았어요

마침 스팀이 할인중이네요 ㅋㅋ 축하드립니다

안그래도 고민입니다 ㅋㅋ
할인일때 사야하나... 얼마나 사야하나...
감사합니다

적금 만기 축하해요~
소소한거 같지만 적금만한게 없죠~

네 요즘같을때는 차라리 적금이 나아보여요 ㅋㅋㅋㅋ

우와 7년동안 적금을 꾸준히 모으셨다는게 너무 대단하네요 ㅎㅎ 오늘은 소고기 드세요 소고기 ㅎㅎ

소고기 좋아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예전에 회사에 관해 고민이 많으시던데, 적금 만기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으셨길.

그때보다는 마음의 짐을 덜은 상태여서 요즘은 괜찮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꾸준하게 모으신 게 대단하시네요. 이번엔 세 개 적금기간의 합인 11년 만기 적금 도전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형 나야 어릴때 잃어버린 막둥이! ㅎ
단바인님 축하드립니다. ㅎ

호돌박님 감사합니다 ㅎ

와... 인간승리!

크....감사합니다!!

어디쯤계세요 맛난거 먹으로가게..쿨럭 ㅋㅋ

그래그래...맛있는거 먹읍시다
나중에 ㅋㅋㅋㅋ

Coin Marketplace

STEEM 0.21
TRX 0.25
JST 0.038
BTC 95691.61
ETH 3343.89
USDT 1.00
SBD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