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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뷰징 구분하기] 새로운 어뷰징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래서 저는 애매하기 때문에 3차를 봐야 한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 1000명의 다음 보팅도넛이, 작가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을 향해 찍혀 있다면,
비록 그 1000명의 모임이 보팅풀로 볼 여지가 있더라도 용인될 수 있다는 거죠.
가령, 퍼주는 고래님들은 가벼운 잡담을 적어도 수십, 수백불이 찍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분이 퍼주는 것이 있기에 아무도 '이의 제기'를 안 합니다.
마찬가지로 그 1000분이 다른 뉴비들을 막 찍어준다면, 비록 그 1000명의 보팅풀은
그 순간에는 갈취처럼 보여도, 결국 다시 남들에게 찍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용인'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행위를 10명이 있는데, 그 10명이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찍어주는 사람들이라면, 그렇게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그 10명에 대해 이의를 제기 안 할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설문을 진행한 것도,
가령 오예스 버스의 탑승자들. 그들의 보팅도넛을 봤을 때
자기 이익에만 몰두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그렇게 적절하게 이익을 얻어서
생긴 자신의 파워를 다시 적절하게 남들에게 베푸는 사람인가.
이걸 봐서 이기적으로 보인다면 사람들에게 욕을 먹을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이를테면 비록 저 분은 보팅풀 참여자지만 나에게는 찍어주는
고마운 분이니까 나는 괜찮다는 사람이 많다면 용인될 수 있는 것이겠지요.
물론 이건 제가 생각하는 어디까지 용납되는가에 대한 여러 기준 중 하나일 뿐입니다.
공감합니다
그러나 개인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 논란과 싸움이 지속될것 같네요
어쩌면 이미 그런 상황인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