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스티밋을 컨텐츠 생산자와 독자의 구조로만 보는 것도 너무 기존의 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다 자세한 생각은 제가 @jayden.yoo 님의 첫번째 포스팅을 본 후에 적었던, 스티밋 쌈박하게 하는 법 에서 다루었습니다. 꼭 읽어보실 필요는 없고, 글에 @jayden.yoo 님의 아이디가 등장하기에 예의 상 알려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스티밋을 게임의 법칙으로 접근한 방식에 대단히 공감합니다. 가장 적절한 접근 방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스트밋이라는 실험이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 매우 궁금한 사람이예요. 그런 부분에선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있게 봐주시고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존의 생산자와 소비자 관점에서만 보면 안된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생태계 안에서 플랫폼 이용자라는 관점에서 우리 스스로가 생산자일수도 소비자일수도 있으니깐요. 저도 스티밋에 대한 여러 시도와 관심이 어떻게 흘러 갈지 매우 궁금합니다. 앞으로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어 갔으면 합니다. ^^ 스티밋이 잘 되고 못 되고를 떠나 이러한 시도가 다양한 플랫폼들이 생겨나는데 영향을 준다는 점은 틀리지 않을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