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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헤르메스의 작은생각] 미투, 가해자/피해자의 서사, 그리고 정봉주와 프레시안의 '진실'
말씀하신대로, 균형감각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미투운동은 거짓정보들이 끼어들기 시작하면 완전히 정치판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상당히 우려가 되네요. 누군가의 이름이 등장할 때, 주홍글씨를 유보하고, 사실 관계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래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데... 우리나라 언론 지형을 생각하면 이미 예견된 일인지도...ㅜㅜ
그렇게 말입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