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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르치는 일은 힘들다

in #kr7 years ago

소코반님이 말씀하시는 교권과 제가 말한 교권이 약간 의미가 다른 것 같아요.
전 요즘 선생님을 기본적으로 존중해주는 것이 너무 부족해지지 않았나 생각해서 교권이 좀 보호되었음 한 거에요.
선생님에게 폭언이나 폭력을 행사하는 학부모, 학생들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니까요.
소코반님 말씀처럼 친구같은 선생님이 있다면 물론 좋지요.^^
그나저나 소코반님 학교에서 수업을 하신다니 힘든 일 하시네요.
좋은 선생님이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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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규직이 아니라 자유학기제 교실이라고 할까요. 그림 그리는 걸 2년 정도 가르쳤습니다. ㅎㅎ 그래서 더 자유로웠는지 모르죠.

오~그림을 가르치셨군요.
학교 다닐 때 미술선생님은 늘 인기가 많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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